lg에너지솔루션 상장 주식
lg에너지솔루션은 30년된 회사인데요.
어제는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1위 자동차 회사 gm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제3 공장을 건설한다고 공식발표를 했습니다.
상장 전날에 호재거리가 나왔는데요.
오늘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일이네요.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은 국민재난지원금이라고 불릴 만큼
국민 10명중에 1명은 청약을 했다고 하는데요.
청약자수가 440만명이라고 합니다.
공모가 30만원보다는 높지만
기대했던 따상(78만원)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lg엔솔 덕분에 기빨리신분들 많다고 하는데요.
소고기값이 아닌 소파값을 버신분도 있더라고요.
LG에너지솔루션 상장으로 소고기값은 벌었지만
그 여파로 나머지 종목이
번거의 몇 배 만큼 내려가고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2주로 1분만에 60만원 버셨다고도 하고요.
65주 매도해서 1300만원 버셨다고도 하네요.
시초가에 못팔고 관망하다가 50언저리에 매도하셨다고도 하고요.
어차피 수익난거 욕심내다보면 망치기도 하고요.
욕심없이 파신다고도 하고 지켜보신다는 분들도 많으시던데요.
맘편하게 60에 매도걸고 제 할 일 하신다고도 하시네요.
매매 후 2월 3일에 현금이체 된다고 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늘 종가 기준으로
내일 지수편입 된다고 하고요.
따상 실패
장전 거래에서 60만원에 거래되는가 했는데
장 개시 이후 따상에 실패했습니다.
저도 며칠전에 글을 썼지만 전문가분들도
따상은 안될거라고 다들 예상하시더라고요.
오늘 프로그램 매도가 나오는 것들은 대부분
lg에너지솔루션의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다 라고 보면 된다고 하네요.
lg에너지솔루션은 MSCI나 EFT 리밸런싱 때문에라도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은 될 듯 하지만
외인 물량이 너무 많은게 부담이라고도 하고요.
오늘 주식 어마어마하게 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엔솔이 쏘아올린 작은공이라는 말도 있죠.
동시호가는 주문 체결없이 호가를 접수 받기만 하는 시간인데요.
LG에너지솔루션 동시호가 지켜보다가 더블가격인 60만원에
매수잔량이 적어서 바로 빠질거 같아서
60에 매도주문 걸어서 운이 좋게 시초가에 체결하신분도 있으시더라고요.
동시호가는 다 같은 시간대에 접수된 걸로 보기 때문에
시간 우선의 법칙에 예외 라고 합니다.
개장 전 어떠한 이유로도
발생할 수 있는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슈팅이나
쇼크를 막기위해 존재하는 시간이라고도 하고요.
동시호가 제도는 적용되는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상장 같은 신규 상장주 역시
8시 40분부터 20분간 호가접수를 받고요.
실시간으로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고
단순히 주문접수만 받습니다.
장전 동시호가에 상한가 매수잔량이 얼마나 되는지 체크한 후에
잔량이 적으면 바로 시초가에 매도하면 되는데요.
이때 시초가는 공모가의 -10%부터 최대 두배까지 결정이 된다고 하네요.
그렇게 결정된 시초가가 상한가를 가면 따를 상한가라고 해서
따상이라고 부르고요.
배터리 역사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의 같은 회사였는데요.
20년도에 lg화학으로부터 신설된 회사의 주식을
모회사가 모두 소요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설립된 lg화학의 건전지 사업 법인입니다.
이번에 상장을 하게되면 지분구조가
lg화학이 81.8%를 가지게 되고
우리사주가 3.63프로를 가지게 되어
85.47%가 여전히 lg화학의 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 공모전은 주식을 안했던 분들도 모두 참가할 만큼
역대급의 전무후무한 청약신청이었다고들 하는데요.
시스템 문제로 인한 부분은 보상을 해줄지 모르겠네요.
미래에셋에서는
한번 해준적이 있다고 하네요.
이번달 주식 힘드네요.
오늘 주식 가지고 있는 분들
거의 패닉수준의 주가던데요.
우크라이나 사태만 좀 진정되면
회복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LG에너지솔루션도 기대만큼 가주지를 않고
세상에서 파란색이 제일 싫으네요.
모두 LG에너지솔루션 수익 극대화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