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 듣는 노래 모음입니다.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 그리고 김범수의 지나가네를 들으면 울컥합니다.
그리고 이적의 나침반도 좋고요.
또는 어떨때는 그냥 명상음악을 들으면서 내 마음을 달래기도 하는데요.
살아가는데 의미가 없고
지금 누군가 나에게 와서 괜찮냐고 한 마디만 해도 울컥 눈물이 날거 같나요.
버틸 자신이 없을때 위로가 되는 힘들때 듣는 곡들이 있어요.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는 영원한 띵곡이라 불리는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입니다.
이 곡을 힘들때 들으면 위로 받아서 눈물이 나기도 해요.
이 곡을 좋아하시면 커피소년의 행복의 주문도 좋아하실거 같고요.
행복해져라 하고 주문을 외우는 곡이에요.
K팝스타 출신의 천재가수죠. 역적의 OST곡인 봄이 온다면입니다.
노래 정말 좋아요.
박진영 작사작곡 김범수의 지나간다입니다.
벌써 2월 이렇게 추운 겨울이 지나가듯이 어려운 일도 지나가기 마련입니다.
분명히 끝이 있습니다.
이 곡은 박진영이 정말 아플때 썼던 곡이라고 합니다.
오랜 친구같은 힘들때 듣는 노래 달리기입니다.
윤상씨가 쓰신 곡으로 어려운 세상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달리다보면
성취할 수 있다는 희망의 가사인데 가사를 보고 다르게 해석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던데
들으시는 사람 기분에 따라 달리 들리지요.
어릴적에 들을때는 가사의미를 잘 몰랐는데 지금은 좀 다르게 들리네요.
삶은 끝이 있으니 최선을 다해서 달려야 겠지요.
이적의 나침반도 정말 좋은데 왜 유명해지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되는 곡이에요.
두딸을 보고 가사를 썼다고 하더라고요.
좋은 음악은 힐링이 되는데 그래서 이 곡은 힘들때 듣는 노래입니다.
이 곡은 정말 인생곡입니다.
이적님 항상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맹꽁이형이 차분하게 위로해주네요 오늘도.
불완전한 어른의 모습을 이야기 하고 있다는 패닉의 달팽이입니다.
어릴적 들을때랑 아주 다른 느낌으로 느껴지네요.
자기 방향으로 묵묵히 걸어가는 모습이 멋진 가사인듯 합니다.
달팽이는 바다를 건너는데 성공했을까요.
똑같이 매번 오가는 길도 어떨때는 아주 멀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지요.
내마음 상태에 따라서 또는 나의 자리로 돌아오는것도 너무 멀게 느껴지고요.
스텔라장은 문제적남자에 나온거 보고 알게 되었는데
노래도 정말 잘하더라고요.
감성을 후벼파는 잔인한 곡이라는 신해철님의 곡입니다.
신해철님은 최고의 뮤지션이자 철학자라고도 하던데
이렇게 가슴을 후비파는 곡이 있네요.
힘들때 듣는 노래 중 한곡이 될듯합니다.
지친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어깨란 곡입니다.
연인 사이가 아니더라도 함께 있을때 말안해도 편안하고 같이 있으면 위로 되는 사람이 있으면 넘 좋죠.
가끔 슬플때 들으면 눈물도 납니다.
윤종신님의 곡인데요. 순서가 다를뿐 이라는 부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어떻게 이런 가사를 쓰는지 정말 힘든 시간을 버티게 해주는 곡입니다.
남들보다 늦더라도 포기하지 말아요.
진짜 다시 한번 재평가를 받을 그런 곡이지 않나 싶어요.
일마치고 우연찮게 들은 이곡 듣고 눈물이 또르르 흘르기도 합니다.
이 곡은 종현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종현의 이야기가 가사로 쓰여졌다고 하네요.
이하이가 부르면서 눈물을 흘렸다고도 하는데요.
종현님이 보고 싶은 분들은 이 곡도 들으시더라고요.
좋은 곳에 계실거에요. 종종 생각할게요.
이 곡은 미생같은 명작에 잘 어울리는 띵곡입니다.
미생 정말 너무 너무 재밌게 봤던 드라마인데 OST도 너무 좋습니다.
원곡은 유재하라고 합니다.
도입부가 유재하님의 느낌이 나네요.
가사를 미생의 장면을 떠올리면서 들어보면 너무도 잘 맞아떨어집니다.
미생의 내용은 많이 잊었지만 여기 나온 OST 거의 다 좋더라고요.
명곡들이 모음으로 많이 나와요.
서영은님의 곡은 꿈을 꾼다랑 혼자가 아닌나도 좋고요.
이 곡은 눈사람 OST입니다.
알았더라면 또한 가사가 힘이 되는 곡입니다. 멜로디랑 가사가 너무 좋고요.
목소리 너무 좋으네요. 콘서트도 가보고 싶어요.
너를 그리며랑 이런 나라면 이라는 곡도 좋습니다.
지금 눈내리는데 지금 듣기 딱 좋은 곡입니다.
혼자의 시간은 진짜 필요하죠.
듣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김동률의 곡은 감사도 좋고 답장도 좋고 동행도 너무 좋더라고요.
눈물나는 힘들때 들으는 감동적인 곡입니다.
이 곡도 가사 너무 좋죠. 윤종신님이 쓰신 가사라고 하네요.
축가로도 많이 불린다고 하고요.
먹고 살기 힘들때 듣는 노래입니다.
듣고 있으면 눈물나서 자주 못듣는 양희은님의 곡인데요.
곡이 너무 슬퍼요.
엄마 잔소리 하나하나가 다 명언이라고도 누군가는 이야기 하던데요.
그리고 누군가는 울고 싶을때 이 곡을 들으신다고도 하더라고요.
엄마는 태어나서 처음 하는말이면서
죽을때까지 잊을 수 없는 말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만만하고 쉬운 말이기도 하지요.
이렇게 힘들때 듣는 노래를 모음으로 찾아보니 정말 힘이되는 곡이 많더라고요.
각자의 상황에 따라 더 마음깊은 울림을 주는 곡이 있을텐데요.
그런 곡들을 들으며 기운내고 오늘을 살아가시는데
도움을 받아보시면 어떨까 싶어 모음으로 소개해 보았는데요.
이 외에 종현의 하루의꿈이라든지 곽진언의 응원 그리고 동경소녀의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등의
곡도 좋더라고요.
김혜자님의 오늘을 살아가라는 말씀 언제 들어도 울림이 있습니다.
모두 오늘을 살아가세요.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곡들과 함께한 분들 모두 행복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