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테이커 한글패치하기.
헬테이커가 요즘 인기라고 하지요. 평가도 다들 좋게하던데 무료게임이라는데서 놀라웠고요.
브금이 엄청 신나서 더 게임이 재밌다고 느끼기도 하고요. 저지먼트 브금 저도 계속해서 듣고 있는데요.
완전 스트레스 해소 게임에 캐릭터도 너무 귀엽고요.
전 케르베로스 세자매가 너무 귀엽더라고요.
단점은 영어라는 점이 좀 아쉬웠는데요.
다행히 헬테이커 한글패치를 하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김치쇼군이라는 분이 무료로 배포를 해주셨는데요.
어디에 다운 받았나 경로 찾는데 약간 시간이 걸렸는데요.
한국어로 딱 바뀌니 신기하더라고요.
트위터에 다운로드할 수 있게 김치쇼군님이 해주셨어요.
무료로 로그인 같은거 할 필요없이 가능합니다.
파일 용량은 좀 크다고 하는데 바로 설치가 되더라고요.
바로 다운받았고요.
로컬 파일이 중요한거였어요.
헬테이커 한글패치를 안하고 하면 당연히 영어로 나오는데요.
퍼즐 게임이라 그닥 언어가 많은 차지를 안한다고 해도
악마들의 대화를 놓치면 재미없는 법이지요.
단계는 총 10단계인데요.
한시간내지 두시간이면 게임 끝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숨겨진 엔딩도 따로 있더라고요.
스팀에서 게임을 다운받을때 바탕화면에 지정해서 많이 받는 편인데
스팀 게임은 스팀이 설치된 곳에 다운이 되는지 어쩌는지 설치할 곳 지정이 저는 안되더라고요.
바탕화면에 깔려고 하니 설정이 안되어서 이 위치를 잘 기억해두었어요.
여기 stram을 찾아가서 헬테이커를 찾아서 패치하면 되는데요.
이런 순서로 선택을 해보면 바로 할 수 있어요.
전 처음엔 좀 헤매긴 했어요.
이 파일이 번역과 관련된 파일인듯 합니다.
이 파일을 삭제해 주면 되는데요.
진짜 삭제해도 되나 하는 생각에 멈칫했는데요.
이 파일을 삭제하고 아까 김치쇼군님이 올려주신 파일의 로컬파일을 삭제한 곳에다 붙여넣기 하면
헬테이커 패치는 간단하게 완료 그리고 성공적으로 되는거더라고요.
해보면 어렵지 않고 쉬워요.
이제 삭제를 완료했습니다.
새 파일을 복사하러 가야 합니다.
김치쇼군님의 한글 파일을 복사 붙여넣기까지 완료했어요.
그 다음 다시 플레이를 하니 한글로 변경이 되었네요.
신기합니다.
그럼 즐겁게 헬테이커 한글로 플레이를 해보겠습니다.
화면 꽉차게해서 게임을 할지 아니면 좀 작게해서 게임을 할지는
windowed를 선택유무를 통해서 조절할 수 있고요.
그리고 처음엔 첫단계만 할 수 있는게 아니라
4단계부터 시작할수도 있고 마지막 단계로 바로 갈수도 있고
다 열려있어요.
첫단계를 성공해야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는게 아니라
그냥 하고 싶은 단계를 선택해서 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음악은 음소거로 놓고 게임할수도 있어요.
언제든지 esc를 선택해서 게임 끝내기도 가능합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숫자가 나타나는데 그건 이동숫자를 나타냅니다.
다른 생김새의 하트 악마인가 그아이에게 걸음걸이수에 맞게 이동하면 되는데요.
최대한 이동횟수를 짧게 이동해야 하는게 관건입니다.
1단계 클리어를 했다면 이렇게 다음 화면에 등장하는 악마가 있어요.
음악과 맞지 않는 이런 살벌한 대사가 이어지네요.
다시 한번 퍼즐을 하고와야 되네요.
내가 어떤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 악마의 상태 또한 달라지네요.
흥미로운 게임이네요.
이제 첫번째 숙제를 하나 풀었네요.
다음 단계로 가볼께요.
아직 처음 단계라 2단계도 금방 풀 수 있었어요.
어떤걸 선택할지 고민이 되는데
그냥 느낌가는대로 해보는 수밖에 없어요.
이렇게 자기 편으로 만드는건가 봅니다.
그리고 점점 단계가 어려워지는데요.
바닥에 뿔같은게 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두배로 에너지가 닳는거더라고요.
그리고 그곳에 오래 머물러도 안되고요.
게임을 안해봤어도 브금은 듣고 있다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악마들이 까딱까딱하는 배경음악이 너무 좋네요.
1.5배속으로 들어도 좋아요.
노동요로도 좋고 공부할때 들어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악마들이 둠칫둠칫하면서 음악에 맞추어서 춤을 춥니다.
또 하나의 히든엔딩을 찾는것도 재밌더라고요.
이 단계는 좀 어려웠어요.
성공이다 싶으면 한두 발자국이 모자르고요.
두가지 중 어떤걸 선택할지 고민이 될 수 있는데요.
저는 둘다 궁금해서 그렇게 많이 고민은 안하는편이에요.
신분에 맞게 말이 좀 거칠긴하지요.
bad end도 보면 재밌어요.
게임은 한번 성공했으니 다시하는건 어렵지 않으니
bad end를 보기위해 다시하기도 해요.
그 다음 단계인데요.
한번 엘을 선택해서 조언을 들어볼께요.
리듬 돌죽은 로크라이크랑 리듬게임이 더해진 게임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각 단계별로 힌트를 주기도 하는데
힌트가 크게 도움이 안될때도 있어요.
캐릭터들이 개성있다 게임하기 전에 해보신 분들이 그렇게 말씀을 많이 하시던데
정말 그렇더라고요.
눈이 좀 무섭지만 귀여운 느낌도 들고요.
dlc의 경우 10500원 주고 구입할 수 있는데요.
제작자 지원금이라고도 하던데요.
만든분은 폴란드 분이라고 하고요.
그리고 숨겨진 또 다른 결말을 보면 홈피 주소를 알려주는데요.
홈피에서 비번 적고 파일 다운로드 받으면
팬케이크 레시피랑 아트북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많은 분들이 루시퍼란 캐릭터를 무척 좋아하더라고요.
만약에 한번에 성공을 해서 두개의 엔딩 중 또 하나의 엔딩을 보고 싶다면
메인화면에서 진행해볼 수 있어요.
메인에서 단계를 다시 선택해서 베드엔딩을 볼수 있어요.
헬테이커의 팬분들이 정말 단기간에 많이 생겨나신듯 한데요.
웹툰이나 만화책으로 나오길 바라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픽시브에서 다양한 짤들을 구경할수도 있고요.
카툰풍의 그래픽도 넘 맘에 들어요.
그리고 마지막 보스가 쉽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후속작이나 좀 더 긴 유료버전도 나오길 바라시더라고요.
제작자분이 자신을 알리는 첫게임이라 무료로 제작했다고 하는데요.
내용 확장해서 정식버전 발매한다는 말도 있던데
앞으로 나올 게임들이 기대가 되네요.
모바일로도 나왔으면 좋겠고요.
헬테이커는 유료였어도 샀을거라고 할 정도로 다들 갓겜이라고 할 정도니
휴일에 부담없이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