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스틱민 한글패치
아무 생각안하게 하는 게임이라는 헨리 스틱민 한글로 패치가 되었다고 합니다.
어몽어스랑 유통을 같은 회사에서 했다고 하는데 어몽어스랑 비슷한 부분이 조금 있다고도 하는데요.
어몽어스2는 안나오고 1의 맵을 다양하게 하기로 했다는것 같더라고요.
어몽어스랑 헨리 스틱민이 함께 춤추는 영상도 있더라고요.
2000년대 플래시게임으로 많이들 하셨던 추억의 졸라맨 게임이 돌아왔습니다.
애니메이션 보는 기분도 들고요.
총16버전의 엔딩이 존재하고요. 슬픈 엔딩도 있습니다.
다양한 선택지에 따라 엔딩 또한 다양해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이더라고요.
새드엔딩 때문에 울었다는 분도 있으시고요.
헨리는 28살이고 찰스는 22살이라고 하네요.
마지막 브금 때문에 더 먹먹해지더라고요.
언제 해봤던 느낌이 들어서 찾아보니 리메이크 버전이라고 합니다.
여러게임을 오마주한 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거 보는 재미도 있어요.
어몽어스 분위기가 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플래시 버전은 무료로 할수 있다고 하네요.
헨리 스틱민 한글패치는 유저분께서 만드신 한글패치가 있습니다.
옵션에서 자막을 키면 한글이 나오고요.
처음엔 은행의 벽 앞에서 그곳을 어떻게 들어갈까를 고민합니다.
어떤 무기를 고를까 고민할 수 있는데요.
무기 다 골라서 해보는데 1/6의 확률입니다.
6개 중에 하나만 담장을 넘을 수 있는 아이템이고요.
힌트는 조용히 들어가는게 중요한듯 하네요.
이때 날짜가 2008년도로 되어있어서 무엇을 뜻하나 했는데
처음에 최초버전의 날짜가 나오는거라고 하더라고요.
주인공은 28세라고 하고요.
잘 은행에 진입은 했는데 딱 걸려서 감옥행이 되고 말았어요.
그 순간 뭔가 택배가 배달이 되었는데요.
단순 택배물품이 아닌 감옥의 탈출을 도와주는 도구가 숨겨져서 들어있는데
교도관들이 그걸 제대로 검사를 안했네요.
이렇게 한번에 어딘가를 통과하거나 탈출을 하려면 몇개의 도구가 보여지고
이 중에 엔딩이 다양하게 존재하게 됩니다.
만약에 제대로 통과하는 도구를 제일 마지막에 선택했다면
그건 여러개의 방법을 모두 다 해봐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여기 티비 나오는데 브랜드 이름이 심송으로 나오네요.
어몽어스에서 바이탈 체크하는 부분도 심송으로 나오는데 말이죠.
한번에 탈출하는게 쉽지 않네요.
바로 탈출한다고 해도 다시 걸려서 들어오고요.
로켓을 쏴서 교도관들을 물리칠려고 하면
교도관이 고개를 숙이는 바람에 다시 졸라맨에게 로켓이 되돌아 오는 등
꽤 웃긴 상황들이 이어져서 실패한다고 해도 지루하거나 한거없이
졸라맨 애니매이션을 내내 보는 느낌입니다.
계속 웃긴 상황이 이어지는 헨리 스틱민 한글버전입니다.
한글 자막이 나와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한 에피소드에도 엔딩이 여러가지고요.
그리고 재판도 열리고 반물질화 되기도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탈출을 시도합니다.
중간에 매트릭스 패러디도 나오고 GTA 패러디도 나오고요.
후레쉬맨 보는 느낌도 들고요. 스펀지밥도 중간에 있더라고요.
패러디할때는 원작의 브금까지도 나오더라고요.
이렇게 패러디 하기 위해 연구도 많이 했을거 같고요.
아이언맨도 나오고 프레데터도 나오고 문명도 나오고요.
마인크래프트도 나온다고 하네요.
패러디 부분을 이해하고 플레이를 하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으실 거에요.
아빠와나 플래시게임 느낌이 나는 부분도 있는 느낌이 들고요.
이 버전에서 탈출 엔딩은 3개라고 합니다.
그 다음 스테이지 탈출 간신히 해놓고 또 다이아몬드를 훔치러 가네요.
자유의 몸이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또 박물관으로 기어들어갑니다.
이게 뭐야 하는 말도 안되는 엔딩도 있긴 한데요.
저는 가볍게 병맛으로 웃길 수 있는 이런 겜들이 좋더라고요.
조금 경비원들도 지능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도 들고요.
졸라맨도 똑똑한척 하면서 지 스스로 무덤을 파는 스타일이네요.
약간 경비원과 덤앤더머 느낌도 나고요.
이 졸라맨을 잡기위해 헬기도 뜨고 하는데 처음에는 그 정도의 지능적인 범죄자는 아닌거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뭔가 허무하게 다이아몬드를 훔쳐내서 이게 뭐야 이런 느낌이 들때도 있고요.
야후 게임 느낌 난다고도 하고요. 이렇게 웃기는게 미국 감성의 유머라고 하더라고요.
그 다음은 자신의 일을 도와주면 이 졸라맨이 행한
그동안의 악행을 모두 무마시켜준다는 협상을 받고 출동합니다.
그야말로 갱생할 기회를 준다는데 안할 이유가 없지요.
목걸이를 증거물로 가져와야 하는데요.
로봇을 장착하고 벽도 타고 하는데
어이없게 웃긴 부분도 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할 게임이지 않나 싶어요.
저도 머리식히기에 좋더라고요.
다양한 엔딩이 나오는게 재밌고요.
끝까지 지버릇 못버리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갑작스럽게 내용이 전개가 되는 부분도 있는데
그런 설정이 재밌네요.
그리고 또 한스테이지의 엔딩을 보고 게임은 끝날듯 끝날듯 하면서 계속 이어지는데요.
이곳은 유명한 범죄자들만이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그의 탈출은 계속됩니다. 갱생의 기회를 준다고 했는데 근데 왜 여기 다시 갇힌거지요.
다시 탈출이 시작되는데요. 스틱민은 좀 생각이 없이 행동하는거 같아요.
나름 도주극이 꽤 스펙타클합니다.
낭떠러지 옆에서 추격전도 벌이고요.
낭떠러지에서 떨어질 위기에 협상이 들어옵니다.
다시 감옥으로 들어갈 것인가 말것인가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는데요.
다시 돌아와서 독방에 홀로 갇히기도 합니다.
그리고 패러디가 곳곳에 있으니 이 추격씬은 어떤걸 패러디 했나 따져보게 되기도 하고요.
또 다른 엔딩이 있기도 하고요.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더라고요.
헨리가 탈출을 하더라도 만신창이가 되어 탈출하기도 하고요.
이게 탈출한건가 뭔가 게림찍하기도 합니다.
되게 다양한 엔딩이 많더라고요.
실패로 끝나는 엔딩이 백개가 넘는다고 하고
선택지가 500개 가까이나 된다고 하네요.
엄청 다양한 경우의 수가 존재합니다.
히든엔딩도 있으니 히든엔딩도 놓치지 마세요.
추억때문에 하신다는 분들도 있는데 재밌게 생각없이 즐기다가
맘저리게 하는 엔딩도 보니 잘만든 갓겜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려운 영어가 아니라서 할만하다는 분들도 계시던데요.
한글패치 덕분에 재밌게 즐겼습니다.
지금 외국에서는 어몽어스보다 헨리 스틱민이 인기라고 하더라고요.
하고나면 재밌는 만화 한편 본 느낌도 드네요.
히히낙낙하면서 웃으면서 보다가 오랜 친구인 찰스와의 슬픈 엔딩을 보니
게임인데도 가슴이 먹먹해지더라고요.
찰스 같은 친구 한명 있으면 인생 성공이다 하는 생각도 들고요.
마지막까지 다 하고 나면 다양한 감정이 교차하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