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밴드 근황 노래를 알아봐요.
마냥 귀엽고 사랑스럽게만 느껴졌던 한스밴드가 다시 생각나요.
그시절 중학생이었던 이들은 지금 큰언니가 벌써 36살이 되었다고 하는데
결혼은 하셨겠지요.
두언니는 선교활동 한다고 하고 동생은 가수한다고 하는데요.
한스밴드 노래 오락실 펌프에 단골곡이기도 했지요.
아이엠에프때 노래라 명예퇴직 관련 가사라 슬픈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노래가 이렇게 슬픈 가사였는지 나이 들어서 알았네요.
상큼하게 불러서 그저 곡좋다 이러고 들었는데
가사를 음미해보니 눈물이 나네요.
알면서 모른척해주는 딸의 센스 아빠로서 가장의 무게가 너무 느껴지기도 하고요.
아이엠에프때의 시대적 배경을 담담하게 이야기 해서
더욱 슬프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그땐 어렸고 지금은 성인이 되어서 곡을 들으면
다들 이렇게 슬픈 가사였냐고 몰랐다 이러시더라고요.
요즘 아이들이 학교에서 이 곡을 많이들 배워 온다고 부모님들이 말씀하시더라고요.
요즘 초등학생들이 다 부른다고 하더라고요.
98년도에 데뷔했을때 처음 소개된 곡 선생님 사랑해요란 곡인데요.
가사를 보면 정말 당돌하기도 하네요.
이 곡 유트브에 댓글 달린거 보면 은사님에 대한 고마움의 사연을 많이 적으셨더라고요
저도 감사한 선생님이 있는데 한번 찾아뵙지를 못했네요.
어린시절 정말 좋은샘들 많으셨단걸 나이가 드니 알겠더라고요.
중풍걸린 교장샘이 계셨는데 아이들을 정말 이뻐하셔서 꼭 보면 손을 잡고 그랬는데
아이들은 그게 싫어서 막 피했었는데
그때 교무샘이 그걸보고 우리를 막 혼내키셨는데 그 선생님도 정말 좋으신 분이셨단걸 지금 느끼겠어요.
이렇게 이 그룹의 곡들은 다 가족과 선생님등 주변 사람들을 생각나게 하는
감사한 곡들이 많은듯 해요.
한스밴드 근황을 알아보면서 호기심이란 곡도 유튜브를 통해 들어봤어요.
근데 댓글에 보니 프로듀스 101의 곡 픽미랑 비슷하다는 내용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두곡을 다시 비교해서 들어보기도 했습니다.
이 곡은 왁스가 부르는거 보다 한스밴드가 부르는게 더 개인적으로 좋네요.
뭔가 아이가 엄마를 부르는거 같아 더 느낌이 순수하고 좋더라고요.
한번 들어보세요. 들으면 눈물나는 곡입니다.
다들 이 곡 들으면 눈물을 많이들 흘리더라고요.
슈스케이에 나온 막내분 모습인데 13년도 모습이라고 하는데
머리스타일도 귀여운 모습 그대로네요.
이 때 모습이 28세의 모습이네요.
이 즈음에 개인블로그도 여시고 팬분들에게 댓글도 달아주시고 하셨더라고요.
앞머리랑 눈웃음 여전하네요.
근데 진짜 두분 닮으셨네요.
개콘에도 살짝 얼굴을 비추셨었네요.
둘째가 가장 미인이고 셋째가 가장 귀여움으로 인기를 많이 끌었던거 같아요.
어떤분은 이분 어머님이 부럽다고도 쓰셨더라고요.
어머님이 토스트점을 하셔서 그거 인증샷도 예전에 올라온거 봤었는데요.
시골 교회 목사님 따님들이라고 하던데 맞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활동하실때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요.
한스밴드 근황을 살펴보면 ccm가수로 활동하시고
첫째분은 이혼을 하셨다고 하고 둘째분도 결혼을 했다고 하는 말이 있고요.
37세,36,35세 이렇게 다들 연년생이시네요. 막내 김한집님은 89년생이시더라고요.
실제로 교회 등에서 근황을 본 분 이야기 들으면
실제로 보면 더 미인이라고 하더라고요.
ccm가수로 활동하시는 모습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는데
막내분은 그전 그대로 여전히 귀여워서 세월을 혼자 피해간 모습이시더라고요.
그 모습은 그나마 최근이지만 그래도 5년전의 모습이었어요.
12년도 모습도 예전이랑 똑같았고요.
저는 교회는 안다니지만 다 찬양곡이던데 부르는 곡들이 다 좋더라고요.
프리즘리버라는 만화의 캐릭터랑 비슷하다고도 하더라고요.
이캐릭터들도 자매라고 하든거 같더라고요.
걸그룹 조상 세또래도 생각이 나네요.
진짜 다들 귀엽고 풋풋하고 이쁘더라고요.
이분들 68년생인분도 있고 하니 이제 50대쯤 되었겠네요.
한스밴드 근황을 이야기 하면서 추억 속으로 달려가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혹시 한스밴드 슈가맨 소환에 응하셨나요? 보고싶어요.
2007년도에 기사난걸 보니 이분들 꿈이 전도사라고 났더라고요.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신지 슈가맨에 나와서 알려주세요.
띵곡 부르는 모습을 다시 한번 무대에서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