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란 대한민국 축구 중계 방송보기
6만여 관중의 응원속에 11년간 이어진
이란전 무승(7경기 3무 4패)의 고리를 끊어낼 기회가 왔습니다.
서울 월드컵 광장에서 한국 이란 월드컵 최종예선 축구경기가
오늘 저녁 7시 40분에 중계가 됩니다.
6시 20분부터는 이동국과 이영표가 한국대 이란전을 분석한다고 합니다.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피했으면 하는 나라 등을 알아본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하는 국가대표 경기 중계되는 것도 그동안 없었고
거리두기 없고 백신패스도 필요없고
또 우리나라가 근래에 이란전에서 이긴적이 없었어서
이란전은 매진을 기록하고 뜨거운 관심 속에 있는데요.
원래 이란전은 박빙이라서 인기가 많기도 하고
그리고 손흥민, 해외파 등 국대 풀전력이기도 하고요.
대한민국 국가대표 경기에서
친선전 빼고 손흥민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경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매진에 합류했다는 분들도 있으시고요.
벤투호 이란전 카드섹션 문구는 "보고싶었습니다"라고 합니다.
진짜 진짜 오랜만에 열리는 수도권 유관증 경기네요.
대한민국 VS이란전은
TVN에서 독점 생중계된다고 합니다.
호주전 이겨라
6시에 열리는 호주 일본 경기 중계도 보고요.
일단 호주부터 응원하고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경기도 중요하지만
호주전에서 제발 호주가 이겨주었으면 좋겠네요.
6시 경기라서 대한민국 이란전 딱 이어서 보기 좋습니다.
호주가 일본 이기고 사우디가 중국이겨서
사우디 진출 미리 확정하고
최종전에서 사우디가 호주에게 졌으면 좋겠는데요.
카드섹션 문구 폰트도 이뻐졌지요.
카드 섹션은 붉은 악마 회원 백여명이 작업했다고 합니다.
카드섹션은 관중들의 열기 올리는데
아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선수들도 다 본다고 하고요.
일정
대한민국 한국 이란 경기 일정입니다.
이용,홍철,황인범 등 주전,포테이전급 한국선수가
5명 부상으로 제외가 되어서
현재 한국 대표팀은 1.5군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황희찬은 부상 여파로 인해 출전이 미지수고요.
정주영 선수와 이재성 선수는 소속팀 코로나 확진 이야기도 있다고 합니다.
손흥민 내세운 벤투 한국 감독은 11년의 악연을
끊을거라는 각오를 보였다고 합니다.
한국과 이란의 역대 전적은 32전 9승 10무 13빼로 열세이고요.
작년 10월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어 앞서 나가다가
다시 동점을 만들고 경기를 비긴적이 있고요.
한국 이란전은 순전히 실력만으로 우리가 라이벌이라 불릴만한 나라인데요.
국제대회 성적으로는 일본>한국>이란 이런 순이라고 볼 수 있고요.
이란 대표팀 감독은 코로나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한 선수들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최선을 다해 이긴다는 정신적 무장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이란의 경우 협회에서 제대로 지원도 안해주는데
꾸준히 월드컵에 진출하고 있는 팀이기도 합니다.
이란은 선수 면면이 정말 좋다고 볼 수 있는데요.
지난 월드컵 경기력을 보면 왜
이란이 높은 평가를 받는지 알 수 있지요.
그리고 이란은 늪축구(상대가 잘하는 것을 못하게 하는 컴셉)가
장난 아니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이란은 침대축구로도 유명하죠.
지고 있으면 누워서 안일어나서
침대축구 한다는 소리도 듣는데요.
침대는 과학이라서 과학 축구한다고
이야기 한다고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세계최고의 팀인 스페인을 상대로 했던
이란의 지역방어인데요.
10명이 저렇게 맘먹고 패널티박스하고 중앙선 사이 틀어박으면
정말 스페인도 어려울듯 합니다.
이란의 피지컬적인 부분은 세계 어느나라와도 안꿀린다고 하고요.
한국 vs 이란전에서 이겨야 3포트 받아요.
우리 모두 응원 열심히 해요.
상암 직관 가시는 분들 너무 부럽네요.
상암 은근히 춥던데 온 단단히 입고 가세요.
한국이 1대0으로 승리할듯 합니다.
한국이 최근 이란전 3무 4패를 끊을 수 있는 역사적인 경기입니다.
조추첨은 한국시간으로 4월 2일 새벽
1시3사 지상파 동시 생중계된다고 합니다
.3월 31일 피파랭킹 기준으로 포트가 정해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