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1호 말라카스, 주말에 태풍?
13일 날씨랑 14일 날씨를 비교해 보면
하루만에 같은 시간대에 21도였던 기온이 9도가 되었네요.
하루만에 이렇게 바뀌다니 신기한데요.
바람의 방향이 바뀌어서라고 하는데요.
찬 공기와 더운 공기가 치열하게 대립하는 중간에
우리나라가 위치해 있어서
찬 공기 영역쪽으로 들어가서 이렇다고 하는데요.
오늘이 4월 14일인데 주말에 태풍 말라카스 영향이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는데요.
태풍 말라카스는 괌 인근에서 북상중으로
한반도 영향은 적을거라고 하는데요.
4월 15일에 수도권 지역은 오후 늦게나 저녁사이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주말과 토요일에는 건조해지고 날씨도 맑아질거라고 하고요.
다음주 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기상청 사람들 드라마에서 보면 언론에서 자극적인 보도를 해서
곤욕스럽다고 나오던데요.
그래서 기사로 인해 주말에 1호 태풍 말라카스가 오는줄 알고 있는
분들이 꽤 있으시다고 합니다.
기상청에서는 1호 태풍 말라카스가 온다고 안했는데
기상청만 욕먹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태풍 1호 말라카스는 주말에 우리나라는 안오고
일본으로 지나간다고 하네요.
2호 태풍 매기의 흔적으로 필리핀은
홍수,산사태로 25명이 사망했다고 하고요.
대형으로 강한 세력의 태풍 1호 말라카스는
태풍 2호 메기를 흡수한 다음에는
혼자 북서태평양을 지배한다고 하고요.
태풍 1호 말라카스는 강풍역이 1240km가 넘는 대형 태풍이라고 합니다.
제주도는 15일 새벽까지 약하게 비가 내린다고 하고요.
흐렸던 하늘도 15일 오전 북쪽부터 점차 맑아진다고 합니다.
경기북부를 비롯해서 서울, 강원내륙 산지에는
오후부터 저녁까지 약하게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분다고 합니다.
기상청 중기예보를 살펴보면
21일 오후에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중부지방은 17일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강릉은 27.7도까지 오르기도 하고
때이른 더위가 시작되었었는데요.
기온이 높았던 시기는 서풍이 불었을때고
지금은 동풍이 불면서
기온이 급격히 하락했고
습도도 급격히 높아졌습니다.
4월 25일 한주간의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입니다.
올해는 4월 초순에 열대야에 가까운
21.7도라는 최고기록이 나왔다고 합니다.
열대야는 25도 이상이지만 그거에 가까운 기온이
4월 초순에 나왔다고 하네요.
기존에는 17도 정도가 최고였다고 하고요.
태풍 1호 말라카스는 도쿄 남동쪽 해상을 따라서
북동진 하다가 16일 오후 3시경에
도쿄 동쪽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