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온베이비 게임하기
요즘 오락실 게임은 500원부터 시작이라고 하네요. 옛날에는 100원부터였는데 말이죠.
추억의 겜인 컴온베이비 게임하기도 옛날에 오락실에서 많이 하셨었지요.
지금도 오락실에 있다고 하는데요.
옛날에 친구가 없으면 할 수 없었다고 하던데요.
스팀에서 14900원 하는데 여름버전에 이어 겨울버전도 있네요.
오락실에서 못해본 겨울버전이 있습니다.
콘솔판 및 pc판까지 나왔었고요.
컴온파이터라고 모바일 버전도 있습니다.
스팀에서는 오락실에서 하던 예전 그대로라고 하던데요.
오락실에서 큰버튼 다다다다닥 하는걸 구현 못하는
그런 부분이 아쉽다는 분들도 있으시더라고요.
예전에 연타가 많아서 하다가 지치기도 했었지요.
그럼 기억속으로 사라졌던 컴온베이비 게임하기를 다시 소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 할때는 친구랑 2인용으로도 할 수 있고요.
1인용으로 선택해서 할수도 있어요.
챔피언 아닌 연습모드로도 할 수 있고요.
그리고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어요.
전 두기가 귀엽더라고요.
그리고 한국더빙이 되어있습니다.
처음에 달리기는 100m를 10초에 끊어버리고요.
기어가다가 어느 순간 승부욕이 발동했는지 걸음마를 떼버리고 마구 뛰어가네요.
친구랑 겨루기로 한번 해봐도 재밌어요.
그 다음 청도 소싸움인듯 소가 여기서 왜 나옵니까.
둘이서 꼬뿔소를 얼마만큼 멀리 던지냐인데
처음에 한 사람보다 더 오래 당겨서 멀리 던져야겠지요.
근데 욕심부리면 뒤로 굴러떨어질 수 있어서
강도 조절이 중요합니다.
꼬뿔소가 고무줄처럼 늘어납니다.
그 다음은 뺨 피하기입니다.
잘때리고 잘 피해야 하는데요.
거리조절이 중요합니다.
진짜 스치기만해도 뒤로 나뒹굴기도 해요.
이단계에서는 중간에 아저씨가 방해를 해서 더 힘들기도 하고요.
이때 링피트보다 더 힘들다고도 하고요.
그리고 패드 박살날거 같기도 하고요.
그 다음은 균형잡기입니다.
균형을 잘 잡으면서 상대편을 떨어뜨려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고릴라가 떨어지기 전까지 버텨내면 이기는 겁니다.
다음 레벨은 리듬타는 건데요. 박자를 잘 맞추어야 하고요.
선글라스 끼고 있는데 귀엽네요.
엇박자로 가면 못 이겨요.
점프력이랑 타이밍이 중요한 단계입니다.
그냥 모래에 머리를 콩할수도 있어요.
속도 조절을 잘해야 하는 단계입니다.
줄을 넘을때도 그냥 넘지 않는 슈퍼 베이비들입니다.
그리고 줄을 넘기는 스피드는 점점 빨라지고요.
속도조절 잘해서 시간제한 동안 생존해야 합니다.
이 단계도 조금 어렵더라고요.
이 단계에서는 한명만 버텨도 다음 단계로 갑니다.
그런 다음 깊은 수심속에서 수면으로 올라오는 단계입니다.
제한시간안에 수면으로 올라와야 합니다.
쉽지 않네요. 팔아픕니다.
이 겜을 하면서 영화 헝거게임이 생각나기도 하더라고요.
이제 슛터가 되어서 앞서 나가며 약올리는 고릴라를 명중시켜야 합니다.
이단계는 한번에 성공하기 쉬워요.
겨울버전이 시작되었는데요.
그리고 고릴라랑 겨루는데요. 고릴라가 앞에서 알짱거리면서
얼음을 깨기도 하면서 방해를 하기도 합니다.
고릴라한테 지면 다시해야 합니다.
눈 굴리기는 서로 반대쪽에서 굴려와서
먼저 정상에 올라오면 되는데요.
반대쪽에서 열심히 굴려서 올라와도 상대편보다 뒤늦게 올라오면
그냥 먼저 올라온 눈두덩이 맞고 데굴데굴 굴러서 물속으로 떨어져 버리니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정체모를 오리인지 눈사람인지가 쿵쿵 하면서
떨어지면 그 떨어지는 지점에 있으면 안되고요.
잘 피해서 다른 지점으로 도망가야 합니다.
오리처럼 생긴게 날개짓하면서 날아서 쿵쿵거리면서 움직입니다.
잘못하면 물속에 빠지기도 합니다.
신나는 꽝꽝대포입니다.
주로 방해하는건 동물들이 나타나네요.
각자의 색깔이 정해져 있고요.
스키를 타면서 점점 다가오니 오기전에 잘 마무리를 해야 합니다.
이번 단계는 조금 어려워요.
공 던져서 앞으로 보낸 다음에 아가들도 앞으로 움직여서
다시 공을 받고를 반복합니다.
쉽지는 않네요.
shift로 공을 통통통 올려줘야 합니다.
여름버전에서는 코뿔소에 이어 겨울버전에서는 펭귄을 날리네요.
뭔가 인정사정 없어 보이긴 하네요.
이번에는 230미터를 넘겨야 합니다.
눈싸움 단계입니다.
다른 팀이랑 팀전으로 하는데요.
상대팀이 눈을 준비할때 던져서 만든걸 없앨수도 있어요.
날아오는 눈을 눈을 던져서 막을수도 있어요.
싸워서 이기면 상대티은 쓰러져서 눈물을 흘립니다.
하늘의 부채왕자는 마지막에 얼음위에 내려앉을때
잘못하면 얼음이 깨지고 물로 빠지게 되는데요.
얼음이 깨지지 않게 잘 내려앉는게 중요합니다.
축구도 하는데요.
한명이 상대편을 밀쳐서 막고 다른 한명이 골인시키러 갑니다.
근데 골대앞에 눈사람이 막고 있어요.
눈사람이 갑자기 발이 생긴거처럼 골을 잘 막아내네요.
컴온베이비 게임하기는 마지막에 랭킹에도 올릴 수 있네요.
그리고 컴온베이비 게임하기가 모바일 버전으로도 나왔다고 해요.
나온지는 꽤 오래된듯 한데요.
모바일 버전에서는 새로운 아이템을 구입해서 강화할수도 있고 진화도 가능하고요.
무과금해도 상관없고요.
캐릭터도 귀엽고 레벨업하는 재미가 있어요.
모바일 버전은 장갑끼고 피자들고 싸우기도 하는데 넘 귀엽더라고요.
한번 이기면 진화 재료를 획득 하더라고요.
옛 추억의 컴온베이비 게임하기를 오랜만에 했는데요.
컴온파이터까지 겜이 나와서 오락실에서 보던 캐릭터들을 보니
반갑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