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꾸르 게임 말썽부리기
지난번 직진game에 이어서 이번에 소개할 쯔꾸르 게임은 말썽부리기 라는 겜인데요.
현실에서 부릴 수 없는 말썽을 모두 부릴 수 있어서 스트레스가 날라가기도 하네요.
벼랑끝에선 연인 밀어버리기 자는 아이 깨우기
빨아놓은 빨래 물에 둥둥 떠내려가게 하기 등
온갖 그른일은 다 하면서 게임 지수를 쌓는 건데요.
맵이 생각보다 엄청 다양해서 다양한 모드로 변경도 가능합니다.
종횡무진 돌아다니면서
나쁜일을 모두 일으키면서 다니는데요.
뭔가 스트레스도 풀리는 기분 저만 그런가요?^^
돌아다니면서 식권이나 도구 그리고 열쇠등의 아이템과
땅에 작고 조그만게 반짝거리는게 있는데 그걸 득템해서 뭔가를 구입할수도 있어요.
아직 초반이라 구입할 수 있는게 없어요.
처음이라 들어갈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이라
열쇠가 없어서 방출입이 안되네요.
말성을 부리다가 잘못 걸리면(?) 주어진 시간안에 도망을 가야하는데
도망을 못가면 gameover 되고 맙니다.
저렇게 중간에 겜오버 될때를 대비해서 항상 저장해둬 버릇하면
다시 끝난 시점부터 재시작할 수 있어요.
처음부터 시작안해도 되서 편해요.
진짜 이 정도면 말썽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극악무도하죠.
그렇지만 game은 game일뿐 혼동하지 말자.
쯔꾸르 게임은 이렇게 하나하나 능력치를 쌓아가야 합니다.
아무 거리낌없이 나오는 부술까? 요 말이 신기방기하죠.
근데 당연히 부수어야합니다.
중간중간에 나쁜짓 하고 도망가야할 건수가 몇번있었는데
걸음아 나살려라 하고 도망가야지
아니면 금방 잡히고 맙니다.
사막도 가고 눈의 나라도 가고 동분서주해야합니다.
그곳에서도 나쁜 일은 멈추지 않아요.
그런 난동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잡으러도 오는데
안 잡히면 선물도 준다고 하네요.
술래잡기는 이 안에서 이루어지는데
컨트롤이 잘 안되다 보니 계속해서 잡히네요.
나이 어린 꼬마 동생이 참 살벌하게 이야기하지요^^
어디에 무슨 힌트가 있을지 몰라서 샅샅히 돌아보면서 다녀야 하는게
쯔꾸르 게임이더라고요.
계속해서 이 꼬맹이랑 술래잡기해주면 보석은 한번만 얻는게 아니라
계속해서 얻을 수 있긴 하는데요.
근데 주어진 공간에서 꼬맹이한테서 도망치기가 정말 쉽지 않네요.
휴~간신히 도망쳤네요.
말썽도 꾸준하게 피우고 보석도 계속해서 줍줍해서
능력치를 쌓아야 합니다.
그래야 안열리던 문도 열리고 부술수도 있어요.
그리고 열심히 줍줍한 아이템을 되팔아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여야 합니다.
우선 그동안 모은거 다 팔아서
다시 잠긴 장소의 열쇠를 사서
그곳에 들어갑니다.
드디어 처음 장소의 문을 열 수 있게 되었네요.
지금 당장 돈이 없어서 못열고 못하는 것들이 많아서
열심히 탐험하면서 능력치를 높여야 합니다.
계속 하지말란거 다 하면서 다녀야 하는
청개구리 쯔꾸르 게임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수배중인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이 쯔꾸르 게임의 직진겜에 나왔던 주인공 캐릭터라는 말도 있네요.
전 해본지 오래되서 기억은 안나는데
맞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안 열리는 문이 많아서
1600원 주고 소형폭틴도 하나 구입했어요.
그럼 문열러 가봐야 겠어요.
문을 열긴 열었는데
말썩지수만 상승하고 안에 들어갈 수는 없게 되어있네요,
다른 문들도 다 안에 못들어가는건 아닐거 같은데
1600원이 아까운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멀쩡한 피아노도 부스고 지수를 높였어요.
돈이 매우 많이 필요로 하는 곳도 있고
열심히 돌아다녀야 겠어요.
이 말은 꼭 타야지만 이동이 가능한 곳이 있더라고요.
새로운 공간에 말을 타고 당도했습니다.
과연 이 청개구리가 남에게 도움되는 좋은 일을 했을까요?
남을 도와주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주인공의 악행은 계속됩니다.
저장하면서 하니 편하네요.
쯔꾸르 게임이 저는 취향에 맞더라고요.
현실에선 할 수 없는 말썽부리기 겜입니다.
어떤 개구진 일상이 계속될지 엔딩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직직겜도 재밌었는데 이겜도 꽤 재밌네요.
전 오늘 요 겜으로 즐겨볼까 합니다.
다음에 더 재밌는 game 소개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