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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키우기 게임하기.


11시간 동안 안쉬고 게임해서 2백만점인 고인물이신 분도 있으시더라고요.

근성도 장난 아니고 정말 잘하시더라고요.

 끈기와 근성 그리고 판단력이 좋아야 겠더라고요.

그리고 지렁이 머리만 360도 돌린다던가 속도를 늦춘다던가 하는 

스킬을 아이템을 사서 하기도 하는가 보더라고요.

게임하다 가장 억울할때는 내가 공격 성공했는데 다른 꿈틀이가 와서 

다 먹어 버리면 진짜 화나지요.





그리고 가두리 양식이 정말 재밌는 실리더리오입니다.

가두기만 잘해도 점수 잘 올라가더라고요.

한번에 몇마리씩 가두기도 하면 진짜 재밌지요.



처음에 시작하는 곳은 이렇게 나만 덩그러니 있는데 

맵의 중앙에 다들 모여있으니 지도를 보고 그곳으로 이동합니다.

아니면 먹이를 먹어서 몸을 키워서 이동해도 되고요.

지렁이 키우기는 다른 꿈틀이가 나를 향해오면 피하지 말고 앞으로 쭈욱 가요

그리고 엄청 가까워 졌을때 살짝 옆으로 꺾으면 공격이 성공할 수 있어요.

만점짜리 대왕 꿈틀이를 먹어도 만점의 점수를 얻는게 아니라

그 반의반 정도인가 정도로 점수는 동일하게 얻는것은 아니더라고요.

생각보다 컨트롤이 쉽지만은 않아요.

작다고 해도 큰 꿈틀이한테 덤빌 수 있어요.

랭킹 1위라고 해도 작은 지렁이한테 공격 당할 수 있어요.

그래서 함부로 얕볼수가 없어요.






빨리 달리면 쉽게 멈추는게 조금 힘들기도 하고요.

처음엔 길이만 길어지고 점점 큰 아이템 먹고 그러면서 굵기도 굵어집니다.

굵어지면 조그만 얘들이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조심해야 하는 부분도 있어요.



꿈틀이 디자인 바꾸는 것도 있었는데 이걸 처음에 몰랐었네요.

저는 좀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선택해 볼려고요.

머리에 뭐 달고 다니게도 할 수 있는게 그렇게 해도 귀여워요.눈에 잘 띄고요.

꾸밀때 미국 국기로 만들거나 그런식으로 만들기도 하는데

한국으로도 만들게 나오면 좋을거 같아요. 태극기로 표현할 수 있게요.

빨강색은 스피드가 좋고 무지개는 생존력이 좋다 이런말도 있긴 하더라고요.

그리고 컴퓨터랑 하는거 진짜 플레이어랑 하는거 두가지 모드가 있다고 하고요.



좀 귀여운 디자인으로 골라 봤습니다.



처음에 이렇게 들어갔는데 대왕을 만나게 되었네요.

거의 아나콘다 수준이더라고요. 저런 대왕들은 거의 힘으로 밀어부치는 느낌도 들더라고요.

이런 대왕이 뱅글뱅글 돌아서 나를 감싸면 그냥 겜오버되고 말아요.

어떻게 방법이 없더라고요.

바깥쪽으로 최대한 돌아봤는데 그래도 안되더라고요.

공격하려다가 되려 내가 당할수 있어요.

그러다 겜오버 된적도 많고요.

지렁이 키우기는 큰 꿈틀이들 사이 왔다갔다 하면서 

공격 성공하면 나오는 알갱이들 같이 주워먹으면서 처음엔 몸을 키우는 식으로 하고 있어요.

아래 지도를 통해서 어디쯤에 있는지 위치도 확인할 수 있는데

친구랑 같이 하면서 어디쯤에서 만나자고 해서 같이할 수도 있어요.

친구랑 경쟁모드로 하는것도 재밌어요.



감싸도 돌면 바로 나도 감싸고 돌면서 피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네요.

1등하는 사람들은 안에 여러 마리를 포획해서 차근차근 쪼이면서 점점 순위를 올리더라고요.

빨리 이동하면 몸이 줄어든다고도 하더라고요.

큰애랑 작은애랑 머리 부딪히면 큰애가 이긴다고도 하고 작은애가 이긴다고도 하고 

상관없다고도 하는데 답이 뭔지 모르겠네요.

근데 머리를 박게한 지렁이가 죽는다고 하는 말도 있고요.



옆에 큰애들이 공격 성공하면 그거 주워 먹으면서 몸집 키워도 되는데 사실 그러기엔 

부담이 크기도 해요.

몸집을 키워놓으면 작은 얘들이 빨리빨리 움직이면서 공격하면 

작은 얘들이 또 무섭기도 하고요.



거대한 아이들 옆에 있다가 이렇게 둘러싸여 끝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갇혔을때 빠져나오는 방법은 없는거죠?

갇히면 점점 돌면서 그 안의 공간이 줄어들면서 결국은 죽더라고요.

그리고 동그랗게 쌓아서 얘들을 살을 찌우게 한 다음에

점점 작게해서 공격하면 더 이득이라고 하고요.



지렁이 키우기 하다보면 꼭 보면 따라 당기는 꿈틀이가 한마리씩 있기도 한데 

그런 얘들은 꼭 자기가 당하더라고요.

옆에서 같이 이동하다가 갑자기 방향을 확 틀어서 공격하면 되더라고요.

욕심부리면 내가 당하고요.

그런 공격을 할때는 스피드가 필요하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에 고수들은 머리끼리 박치기해서 게임 끝내기도 하더라고요.



핸드폰으로 할때는 1등하고

전체 맵 다 둘러서 양식장 정도하면 잘하는 거라고 하는데 

저는 키우기해서 10등안에만 들어도 좋겠어요.



핸드폰으로 할때 좀 더 가볍게 할 수 있던데 컴퓨터가 더 편하다는 분도 있고요.

가두는거 연습도 많이 해봐야 겠어요.

욕심내지 말고 천천히 키운 다음에 길이 늘려서 다른 플레이어를 가두는 식으로 해서 

순위에 오르게 해야겠어요.

그러면 좀 더 쉽다고 하더라고요.

게임 구석에 가면 쥬라기 월드 맵 갈 수 있다고 하네요.

주의 꼭 작아야 해요.

스틸로만 살아남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근데 그것도 실력이니까요.


가만히 있어도 커지긴 커지더라고요.

가장 자리에 갈수록 큰지렁이 많을때도 있고요.

가운데 가면 많이들 모여있기도 하더라고요.

반짝거리는거 쓰면 길이가 작아진다고 하고요.

순위 올라가면 징그러운 지렁이도 귀여워 보여요.

다음엔 신기록 좀 세워봐야겠어요.



나 잡으려고 달려들다가 되려 공격 당할때 짜릿하기도 하고요.

큰아이랑 부딪혀서 공격 성공하면 정말 한번에 사이즈 크게 변신할 수 있는 기회이고요.

근데 방심은 금물입니다. 엄청 크게 키웠다가도 한번에 물거품이 되게 사라지는것도 진짜 

순간입니다. 그러면 진짜 마음아파요.

순위에 한번 오르게 했다가 방심했다가 한번에 죽고나면 진짜 허탈 그 자체입니다.

화나고 허탈하지만 계속하게 되는 지렁이 키우기 게임입니다.

인내심이 필요한 gam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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