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나이 통일,생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약대로 태어나자마자 2살 먹는 k나이를 이제 없앤다고 합니다.
내년부터 만나이 통일한다고 하는데요.
딱히 시행이라고 할게 없는게
우리나라는 수십년 동안 공식적인 만나이 채택 국가였습니다.
공식서류도 대부분 만나이로 되어있고요.
다만 인간관계에 있어 커뮤니케이션을 할때만
한국 나이로 계산을 해왔는데요.
만나이가 없어지면 이제 빠른 나이가 없어지는 건데요.
12월 23일에 태어난 경우 너무 억울했다고 하는데
빨리 적용되면 좋겠다고도 하고요.
음주 같은 경우 연나이와 연동되어 있어서
법적으로 결론이 필요할거라고 하고요.
올해까지 법령정비를 끝내고
내년에 시행예정이라고 합니다.
연 나이 계산법을 사용하는
청소년 보호법, 병역법 등 개별법을 정비하는 작업도 추진한다고 합니다.
만나이 적용이 되니 심리적으로 시간적 기회비용이 생긴거 같다고도 하고요.
20대일 경우 빠른 년생일 경우 나이 많게 보이고 싶어서
학번으로 이야기 하고
40대 이후는 한살이라도 더 어려보이고 싶어 만나이로 이야기 하기도 했는데
이제 만나이 통일되니 나이 이야기 하기도 수월해 졌네요.
사회적으로나 행정적으로 만나이로 다 통합이 된다고 합니다.
생일이 안 지난 경우 두살까지 어려진다고 합니다.
한국식 나이는 1살로 태어나서 해가 바뀌면 두살이 되는데
0살로 태어나서 생일이 지난 경우 한살이 되는거라고 하네요.
조금 헷갈릴거 같기도 하네요.
국민들이 행정 서비스를 받거나
각종 계약을 체결할때 만나이로 인해
생기는 분쟁이나 혼선을 해소하는게 취지라고 합니다.
은퇴 나이는 다 만나이로 하기 때문에
법이 바뀐다고 해서 혼란은 없다고 합니다.
현재는 내년 8월을 목표로 만나이를 추진하고 예외적으로
청소년 보호법이나 내년 입학에 문제가 되지 않게
윤석열 당선인이 취임 후 바로 정리할 것이라고 합니다.
만나이 통일은 생일이 지나면 -1살, 생일이 안지나면 -2살 하는거라서
족보가 많이 꼬일것도 같네요.
그러면 현재 같은 30살이라고 올해 생일지나면 29살이고
생일이 안지나면 28살이 되어서 호칭 문제를 어떻게 해야하나의 문제도 생길듯 한데
그냥 호칭은 년도로 따져야 하지 않을까 싶고요.
생일에 따라서 형동생을 정하는 사람은 없을듯 싶네요.
1월부터 12월까지 친구가 되겠네요.
박명수는 70년생이고 정준하는 빠른 71년생인데
무도에서 보면 박명수가 정준하 한테 왜 형이라고 안하냐고 하더라고요.
정준하가 71년생이고
박명수가 70년생인데
김진수가 빠른 71년생으로 박명수랑 친구여서
그래서 박명수랑 정준하 호칭이 애매해 졌다고 합니다.
빠른년생 제도는 일본에서 온거라고 하던데
일본도 지금은 빠른년생 제도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빠른년생 제도로 인해 정준하로 김원준도 친구가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준하,재석,원준이 모이면 애매해 진다고 합니다.
만나이 통일을 위해 홍보도 열심히 할거라고 하니
국민들도 빠르게 적응해 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주소나 아파트 평수처럼 점차 적응해 나가겠죠.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일이 실제로 일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