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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폐지 될까 여가부가 하는일

 

남자분들이 있는 커뮤니티에서 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일을 찍었냐는 질문에 

여성가족부 폐지가 맘에 들었다는 글에 222,333,444 등의 동조하는 글이 있더라고요.

20대 남성은 2번을 선택하고 20대 여성은 1번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이는 압도적으로 성별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고 하고요.

20대남 24%에게 지지를 받던 윤석렬 대통령 당선인은 

여성가족부 폐지를 발표한 다음 날 20대남의 지지율을 58%로 올랐다고 합니다.

여성가족부는 22년만에 존폐위기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22년 1월달의 여론조사에서는

53%가 여가부 폐지 찬성

반대가 31%였습니다.

 

 

그동안 여성가족부 여가부가 하는일은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이주여성인 장애인 여성등의 권익 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고 합니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유해매체 차단을 위해서도 노력해왔고요.

여가부가 하는일 60%는 가족사업이라고 합니다.

 

 

여성가족부 전체 예산이 어떤 사업에

얼만큼 쓰이면서 여가부가 하는일이 

무슨일인지 알고 싶으면

여성가족부 홈페이지 예산 기금 운용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성가족부 폐지에 대해서 이수정 교수는 여성가족부 폐지하되

주요 기능은 나눠서 유지될것이라고 인터뷰 하셨더라고요.

그 분의 말씀은 갈라치기 한적없다.

윤석열 공약집에 보면 반정도가 여성정책이다라고 이야기 하시던데요.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7개 분과로 구성이 되고

여성 키워드는 들어가 있지 않다고 합니다.

 

 

당선인의 약속이기 때문에

인수위원회에서 여성가족부 폐지는

진지하게 논의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휴머니즘 철학을 반영해서

남녀 문제를 같이 다를 것이라고 합니다.

 

 

정부 부처를 없애기 위해서는 

국회 동의를 얻어야 하는데

민주당의 협조를 얻기 쉽지 않을것이라고도 하고요.

 

 

지난해에 올린 여성가족부 폐지 청원은

열흘만에 10만 동의를 얻었다고도 합니다.

 

 

이에 대해 현재 여성가족부는 아동 돌봄 및 성 피해자를 돕는 일이 

여성가족부가 하는일이다면서 

여성가족부 폐지 반대 청원도 올라왔었고요.

 

여성가족부는 여성의 문제만을 다루기 보다는

가정이탈 청소년을 위한 쉼터 운영 그리고 다문화 가정과 위기 가정 등

가족 전체 문제가 여성가족부의 업무 범위에 포함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폐지가 아니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고요.

 

또는 주된 목적성이 아닌 사회적 갈등을 부추기게 되어서

양성평등을 받아들여서 가족부나 보건복지부로

통합되면 좋겠다는 여성분들의 의견도 있더라고요.

보완하고 개혁이 필요하다라는 의견도 많더라고요.

 

한부모나 청소년 등 어려운 사람들은 

꼭 다른 부처로 옮겨가서 지원 받으면 좋겠다고도 하고요.

 

 

3월 15일 방송되는 젠더갈등과 여성가족부 이 방송을 보겠다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방송 시간은 화요일밤 10시 30분입니다.

시청률 올려서 화제성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분들도 있으시고요.

 

여성가족부 로고 변천

1998년 여성특별위원회로 신설되어서

2005년 여성가족부로 개편이 되었다고 합니다.

 

 

여가부가 하는일 다른 기구들이 나눠서 하면 안되냐는 말에는

여성의 시각에서 바라보지 않으면 안되는 문제들이 많아서 

왜곡될 수 있다는 시선도 있더라고요.

여성가족부 폐지 될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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