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근황 팬카페
요즘 유튜브에서 보면 양준일씨 난리던데
저도 요즘 이 분 매력에 빠져서 쉽게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네요.
입구는 있는데 출구는 없는 느낌
치명적인 매력의 양준일 그의 근황이 궁금한대요
안영미씨도 라디오스타에 일일엠씨로 등장하면서
양준일씨를 게스트로 모시고 싶다는 발언을 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조금씩 그의 인기와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중이라
슈가맨을 하면 제일 먼저 소환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정말 지디랑 닮았네요
지디는 양준일씨 이야기를 들었을까요
아님 원래 알고 있었을까요
누구는 지디가 이분의 영향을 받은게 아니냐 이런 말도 재밌게 지나가는 소리로 하던데요
아마 이분 영상 한번 처음 보신 분은
뭔가 특이하다 하면서 이사람 뭐야 이런 느낌으로
계속해서 영상을 찾아보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게 마지막 양준일 근황이라고 하는데요.
유튜브 영상 댓글보니 지금 미국에서 잘 살고 있다라고 하는 댓글도 볼 수 있었어요
집이 잘산다 이런 말이 있던데 믿을만한 근황인지 어쩐지는 잘 모르겠어요
지금은 결혼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분 팬카페도 있는데
팬카페 회원수가 3800명이고
지금이 아침 6시인데 오늘 올라온 글만해도 팬카페에 50건이나 올라왔으니
얼마나 많은 분들이 뒤늦게 양준일 앓이를 하는지 짐작이 가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십대분들이 덕후일지 쓰는 분도 있고요
나의 사랑 리베카를 나의 사랑 이덕화로도 옛날에
쇼프로그램 엠씨 이덕화씨 소개하면서 불런던데
이덕화씨가 그러더라고요
춤을 특이하게 춘다고
이 시절에는 좀 앞서가는 느낌이 들긴 들었는데
저는 옛날에 그렇게 생각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정말 멋진데 왜 이렇게 인기가 없나 이런 생각을 했던게 기억이 나는데요.
양준일씨 보면 헤어스타일이랑 패션도 보면 무척 특이하잖아요
요즘 아이들한테 보여주니
옛날에 저런 머리가 유행이었어 이렇게 묻더라고요
아니 이분만 이렇게 특이했어 라고 말해주었는데
그때는 많은 사람들이 특이하다 멋지다라고 생각을 하면서
좋다고 대놓고 이야기하진 못했던 서로 눈치보게 되던 시대적인 상황이 아니었나 싶어요^^
패션부터 춤 그리고 헤어스타일까지 완전 그시절 다른 가수들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69년생이니 지금나이는 55세네요
91년도에 데뷔를 했으니 23살에 데뷔를 한 모습으로
처음 방송에 등장할때 김희애씨가 소개하는 모습인거 같은데
앳되보이더라고요
만능 스포츠맨으로 소개가 되더라고요
지금의 김우석이나 김요한 이런 분들이랑 나이대가 비슷한데
뭔가 춤에서부터 더욱 성숙한 느낌이 들어요
약간 여성스러운 느낌도 들고요
김완선씨랑 듀엣으로 노래부를때 보면
두분이 같은 동작을 해도
양가수님의 동작은 뭔가 느낌이 다른게 확연히 느껴지더라고요
천상 연예인이다 이런 표현은 이런분에게 하는거구나 느낍니다
지디랑 닮은 모습으로 어제는 유튜브에서 지디 공연영상도 찾아봤는데
지디 매력도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일본에서 공연할때 모습인거 같은데 뭐라고 막 이러다
일본 팬인가 방송 관계자 분이 몰래카메라 식으로 뽀뽀를 하는데
갑자기 놀라면서 쑥스러워 하는 모습 진짜 넘 매력인데요
지디는 공연할때랑 웃을때 쑥스러워 하는 모습이 정말 매력쩔더라고요
이 두명이 지금 같은 시대에 나이대도 비슷한 인물이라면
어땟을까 뒤늦게 양준일 근황을 알아보면서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 시대의 서포터를 받으면서 마음껏 음악활동을 하는 젊은 양준일의 모습을 상상해보면
인기랑 파급력이 지디 정도는 되지 않았을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시대를 잘못만난 불운이 이제야 뒤늦게 대중들 마음을 흔드는데
다시 그 불음에 재소환할 의향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그렇게 한동안 사라졌던 그는 2001년도에 v2로 다시 컴백을 하는데
그때의 모습은 유승준이 떠오르네요
여성여성한 갸냘픈 모습에서 근육질의 모습으로 컴백한 모습인데요
이렇게 외모가 많이 변신했지만 목소리는 여전히 갸냘픈 느낌이라
처음 v2를 보는 사람은 목소리랑 외모랑 잘 안어울린다 느껴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유튜브에 보면 요즘 인기있는 가수들만 한다는 교차편집도 있던데
너무 영상이 적어서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더 이상 그시절 그의 새로운 영상을 볼 수 없는것도
안타깝기 그지 없고요
자넷잭슨의 miss you much와의 표절논란으로 음악활동이
그 시절 어려웠다고도 하던데
그시절 양준일 근황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없는게 아쉬워서 봤던 영상 또 보고 있어요
시대적 불운을 타고난 천상 연예인이라 불리는 양준일을 뒤늦게 기억속에서 소환한 요즘
그 덕분에 행복함에 감사합니다
그럼 저는 이만 장마철이나 한두줄기 쏟아지는 비에
빨래를 걷으러 잠시 이 자리를 떠나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