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꾸러기 복원됐어요.
어도비가 플래시게임을 지원을 안해서 야후 꾸러기 올해부터는 못하는 게임들이 많아진다고 하던데요.
근데 아직은 거의 못하는거 없이 다할수 있더라고요.
야후 꾸러기가 사라지고 난 후에 울었다는 분도 있으시던데요.
키즈짱도 없어지고 몽슈슈도 그리워 하시고요.
올해에 플래시게임이 다 없어진다고 하니 너무 아쉽네요.
그냥 폐쇄되기 전의 모습만 보여지고 게임은 안된다고 하는데요.
직접 해봐야겠습니다.
많이 보던 게임들이라 반가운데요. 하나씩 게임을 해보겠습니다.
처음에 할 게임은 세이의 길건너기인데요.
4명까지는 그런대로 건널 수 있는데 마지막 한자리가 좀 어려웠습니다.
그자리는 첫번째 자리인데요.
난이도가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첫번째 관문으로 이동시키는게 어려워요.
첫번째 관문 바로 앞에 배들이 아래쪽으로 흐르기 때문에
처음의 문으로 이동시키는게 어려워서 저는 성공을 못했다가 간신히 성공했어요.
3번째 줄에서 계속 끝까지 위쪽으로 타고 가다가 막판에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 그때 점프하면 되요.
첫번째 자리를 우선 선점한 다음에
그 다음 하면 부담이 덜하더라고요.
세이의 길건너기가 야후 꾸러기 복원후에 해보니
제일 난이도가 어려운 게임 중에 하나더라고요.
그리고 소림사 무술이랑 태권도가 합쳐진 소림태권을 연마하는 게임인데요.
8가지의 어려운 동작과 이름을 연결시켜서 외워야 하는 기억력 게임인데 쉽지 않아요.
혼자서 동작과 이름을 잘 외운후에 스승님이 동작을 하면 이름을 맞춰야하는 건데요.
못 맞추면 눈물이 쏙 빠지게 혼나니 동작 연습을 게을리하면 안되요.
자동차 공장 게임은 자동차 디자인을 해보는 게임이에요.
좀 더 디테일하면 좋겠지만 단계는 총 3단계로 나뉩니다.
바퀴모양도 고를 수 있고 색상도 고를 수 있어요.
자동차에 관심이 많다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겠죠.
색상이 마음에 안들면 바로 수정도 가능하고요.
그런 다음 새로 뽑은 차를 타고 룰루랄라 드라이브를 갈 수 있습니다.
룰루랄라 드라이브를 줄겼다면 이제 스피드를 낼 차례입니다.
조작이 쉽지만은 않은데 스피드있게 즐기니 스트레스가 날라가는거 같아요.
그 다음은 집을 잃어버린 강아지를 집 주소를 보고 찾아주는 게임이에요.
강아지들은 집에서 나온지 얼마 안되었는지 다행히 목걸이에 주소를 잘 달고 있어서
찾아주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집 주소를 잘못 찾으면 실패 잘 찾아서 주인에게 넘겨주면 당연히 성공입니다.
아직 남은 두마리의 강아지가 있으니 모두 주인에게 데려다줘야 겠습니다.
그 다음은 아이들이 더운 여름에 수영을 하겠다고 수영장에 놀러갔는데
글쎄 물이 하나도 안차있네요.
빨리 물을 부어주어야 하는데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물을 내주지는 않네요.
사다리타기를 해서 맞추면 물을 주고 아니면 물을 수영장에 넣어줄 수 없어요.
빨리 수돗물이 어느 수도관으로 흐르는지를 캐치해서 양재기를 옮겨주어야 하는데
그걸 한눈에 파악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이거이거 오늘 안에 수영하기는 틀린거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머리를 굴려봐야 겠습니다.
이 게임은 바구니를 옮길 수 있는 시간이 3초 정도 밖에 안되어서
그 찰나에 물이 어느쪽으로 흐를지를 간파해야 해서 그게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어느정도 채우긴 했는데 아이들이 재밌게 놀 정도로 찰지는 의문이네요.
한 열번정도 채웠나 그랬더니 이렇게 다 채워져서 아이들이 재밌게 놀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어려운거 같았는데 감잡으니 그래도 금방이더라고요.
그리고 그 다음은 게임이 아니고 어떻게 다양한 캐릭터들이 절벽을 만났을때 어떠한 방법으로 넘어가는지를
유쾌상쾌통쾌하게 보여주고 있는데요.
캐릭터들이 다 웃기게 생겼는데 각자 절벽을 건너는 방법도 엄청 특이합니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절벽에 당도해서는 당황하지만 이내 방법을 찾아냅니다.
기상천외한 방법들이 동원이 되어서
절벽을 건너고 있어서 소소하게 빵터지는 것도 있고 참 재밌게 봤어요.
야후 꾸러기 복원이 되고 해보니 정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수준의 게임이 많다는걸 느꼈는데요.
근데 저도 수준이 어린이 수준이라 재밌더라고요.
약간 더러운 게임 이런것도 있어요.
수업시간에 수업은 안듣고 만복이 뭐하니?
만복이를 보니 초등학교 시절 코를 잘 팠던 친구가 생각나기도 하는데요.
모두모두 반전체가 다 당하게 생겼네요.
이런 만복이의 만행을 저지해야 하는건 우리의 몫입니다.
만복이를 저지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있는데요.
만복이가 누구에게 던질지를 미리 파악하고 알려준 다음에 방어를 하도록 하는 겁니다.
저 선생님 앞에 앉은 안경쓴 똘똘이 친구는 잘 방어를 했네요.
만복이는 그만 코피가 나고 울상이 되서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서로 물건을 던져서 상대방을 맞추는 게임은 다양한 버전이 있는데요.
야후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강아지랑 한조를 이루어셔 대결을 펼치는데요. 강아지들이 특별히 뭘 하거나 하지는 않더라고요.
상대방의 얼굴에 맞추는 무지막지한 게임입니다. 힘의 강도를 너무 세게하면 상대방 뒤쪽으로 날라갑니다.
각도를 약간만 눞이고 파워는 거의 풀로하면 얼굴에 맞힐 수 있어요.
처음에는 패배했지만 그렇게만 한다면 승리는 따논 당상입니다.
금괴를 찾아서는 저축을 제한시간안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하는가 하는 게임입니다.
금괴가 있는곳은 가끔가다 미리 보여주기도 하고 그렇게 찾기 어렵지 않은데요.
처음엔 도구하나 없이 땅을 파다가 금괴를 찾으면
그걸 팔아서 도구를 사서 좀 더 빠르게 금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상점이 바로 근처에 있으니 상점을 이용하고요.
그리고 저금도 바로 할 수 있습니다.
아휴 힘들어 하다가 계속 그러기도 하네요.
코를 드르렁드르렁 골고있는 개 한마리 눈을 피해
쫄쫄 굶고있는 쥐들이 치즈를 옮기는 게임이에요.
만약에 걸린다고 해도 컥컥컥 거리며 짖을뿐 쫓아오거나 그러진 않아서
긴박감은 좀 떨어지네요.
하지만 총 3번의 다시 재기회가 주어지니 조심해야할 필요는 있습니다.
그 다음 범인잡기인데요. 아이들이 열심히 뭔가를 하고 있는데
수상한 인물들 3명이 다가와서 나쁜행동을 합니다.
그때 사진을 찰칵하고 찍어서 증거를 남겨서 감옥에 가두는 겁니다.
3명을 다 예의주시하면 헷갈리니 한명만 잡는다 하는 생각으로 한명만 보면 더 잡기 쉽고요.
필름이 다 닳게되면 게임오버됩니다.
범인이 손가락을 뻦는다 싶으면 그때 행동게시를 해야 합니다.
저는 몇번 끝에 모두 감옥에 집어넣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타자게임도 수준별로 여러가지가 있어요.
총 8단계까지 있던가 그러는데 저는 7단계에서 피사의 사탑이 쓰러졌습니다.
쉽게 생각했었는데 단계로 오르면서 점점 피사의 사탑이 쓰러지는 속도가 빨라져서 긴박해집니다.
글자는 밑에 글씨가 조금 안보여서 추측을 해서 써야 하는데 그건 어렵지 않고요.
옷꾸미고 집꾸미고 또 화장시키는 것도 있고 복원되고 해보니
아기자기한 게임이 많이 있어요.
야후에서 좀 더 어린 꾸러기들이 즐길만한 아기자기한 귀여운 먹이주기 게임도 있고요.
그리고 띵호화 시리즈도 다양하게 있어요.
원숭이 분장을 하고 원숭이 문제를 내는 서바이벌 버전인데요.
예전에도 해봤지만 1등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단순한 게임인데 점점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야후 꾸러기 게임 해봤는데 소소하게 아이들과 즐기기 좋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