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카 축구 올스타
설정에서 언어 바꾸면 한국어 지원도 되는 알파카가 축구하는 게임입니다.
2020년 10월 15일 출시된 게임이고요.
어몽어스나 파티 애니멀즈처럼 귀엽고 웃긴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 취향에 잘 맞을거 같은데요.
브금이 신나기도 하고 심상치 않습니다.
처음엔 혼자 훈련을 하면서 어떻게 공을 차고 골인을 하는지 배우고 시작을 합니다.
코치가 있더라고요.
경기 하는게 아니라 바보들의 행진 보는거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하다보면 목이 길어지기도 해서 더 웃겨요.
알파카 축구 올스타는 운에 따라 지고 이기가고 정해지는 게임이더라고요.
멀티도 되고요.
처음엔 알파카 축구 올스타 1대1전입니다.
서로 불꽃슟을 날려서 상대방을 뚫고 골인을 시켜야 합니다.
긴 목을 돌려서 공을 드리블하고 막고 또 골인시켜야 하는게 엄청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요.
또 누군가는 흉측하다고도 합니다.
상모 돌리기 하는거처럼 목을 돌려서 골을 넣어야 합니다.
목을 돌리다 보면 목을 묶을수도 있을거 같은 생각도 들고요.
모든 게임은 시간 안에 골을 많이 넣어야 합니다.
골기퍼 없다고 해도 각도 맞추기가 힘들어 골 못 넣기도 합니다.
관객석에 다양한 모자 등으로 커스튬하고 경기 관전중인 동물들도 귀엽습니다.
레드카드 주는 심판은 없네요.
처음에 튜토리얼을 하고 하면 좀 더 이기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양하게 꾸미기 가능
캐리턱 꾸미기도 가능합니다. 모자 바꾸기도 되고 색깔 바꾸기도 됩니다.
기린이랑 호랑이 모양으로 바꾸기도 가능합니다.
알록달록한 스타일이 눈에 더 잘띄기도 하고요.
멋지라고 꾸민게 웃기네요.
파워슛
처음에 파워슛 한번으로 골인될수도 있으니 경계를 늦추어서는 안됩니다.
경기 처음 시작했을때 먼저 달려가서 몸으로 부딪혀서 한번에 골을 넣기도 하고요.
그리고 2대2전에서 이기면 다음 상대를 찾아서 또 길을 떠납니다.
하다가 목디스크 올거 같기도 해요.
토탈사커가 되어서 게임을 해야 합니다.
공격하다가 벽에 부딪힐때 잠깐 어지러워서 누웠다 잃어나기도 하고요.
골 컨트롤이 쉽지 않아요.
상대가 처음엔 컴퓨터인데 무척 잘하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날라가기 바쁘기도 합니다.
골을 상대방을 넘긴 후 달려가서 골을 넣기도 하고요.
그리고 게임하다가 아르마딜로가 갑자기 나오기도 하고요.
아르마딜로가 나오면 공격하는걸 느려지게 할 수 있는거 같기도 하고
그냥 방해꾼 같기도 하고요.
목도 길어지고요.
목 길어진거 엄청 웃기더라고요.
알파카가 아닌 기린이 되어요.
아니 목이 왜 길어지냐고요.
근데 목이 길어졌다고 해서 공격력이 좋아지거나 그런거 같지는 않네요.
이번엔 럭비공이네요.
각 공마다 특징이 있기도 하네요.
공이 파워를 가지기도 하고 여러 스킬이 있는 공도 있더라고요.
머리위에 물음표가 뜨면 아이템을 쓸 수 있더라고요.
아이템은 랜덤으로 나타나는듯 하고요.
선수가 되어서 집을 구해야 한다든지 등의 줄거리를
중간중간 게임이 끝날때마다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리고 알파카의 몸이 작아지기도 하고요.
돋보기를 먹으면 상대방이 작아지게 됩니다.
머리위에 돋보기가 사라지면 다시 알파카가 커지고요.
어느 순간 작아졌다가 금방 원래의 몸크기로 돌아옵니다.
작아지면 당연히 스피드도 떨어집니다.
근데 금방 몸집이 커지니 그렇게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스킬은 아닌듯 하고요.
골인 들어가면 진짜 재미가 두배로 많아집니다.
어시스트 받아서 골로 그냥 들어가면 짜릿합니다.
골대 옆의 기둥이 움직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미리 각도를 보여주는 각도슛도 있네요.
미리 보여지는 각도에 골만 맞추면
그냥 골인입니다.
각도기 표시가 되면 잠깐 화면이 멈춰서 각도를 맞출수 있게 해줍니다.
이 기회도 근데 못살리는 경우가 많네요.
각도기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공의 모드가 여러가지라 더 재밌네요.
네모난 주사위가 공을 대신하기도 하고요.
큰 공으로 나오기도 하고요.
약간 반칙스럽게 상대방을 때려눕힌 다음에
그 다음에 공격권을 가져와서 누워있는 사이에
골 넣기도 하고요.
친구 초대해서도 할 수 있더라고요.
상대방이 공중으로 날라갈때 골을 넣기도 하고요.
다양한 모드가 있고요.
골넣기 쉽지 않은데 그럴때는 그냥 몸으로 막거라 밀면서 가기도 합니다.
목으로 돌리는건 정확도가 높지 않은거 같아요.
상대방이 넘어져있는 사이에 파워슛하고
골인하러 달립니다.
공이 들어갈듯 들어갈듯 하면서도 잘 안들어갑니다.
2대2로 친구들이랑 하면 재밌겠어요.
1대1로 해도 되고요.
파워슛이랑 각도기 등을 잘 활용하면
또 이기는거 어렵지 않은데 알면서도 잘 안됩니다.
이기면 정말 재밌고 슛넣어도 재밌고요.
계속지면 슬슬 열받고요.
하다보면 어떻게 공을 넣는지 감이 옵니다.
올스타 게임은 동네 축구스러운면이 있지만 병맛 느낌이 더해져서 재미를 주는 알파카 축구 올스타입니다.
요즘 인기있는 어몽어스 폴가이즈 그리고 휴먼 폴플랫처럼
귀엽고 병맛코드도 있어서 심심풀이로 즐기기 좋은 게임이네요.
스토리 모드로 어느정도 게임을 어떻게 하는지 익힌후에
멀티모드로 도전해 보는게 좋겠네요.
그리고 이외에 동물 축구게임으로는 비스트 배틀 시뮬레이터나
동물 축구 플레이 등 다양한 버전이 있는데요.
비스트 배틀 시뮬리이터는 실사 느낌의 동물들이 게임을 하는데
상어가 그라운드에서 볼을 드리블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진짜 웃기더라고요. 다음에 한번 해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