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싸이월드 사람찾기 해봤어요


2004년도인가 그 쯤에 저도 도토리도 생일이면 친구에게 만원씩 선물하고 

잊혀진 지인에게 연락이 오기도 하고

 매일 퇴근하면 cyworld 붙들고 있는게 

일이었는데요





그러면서 옛 동료들과도 알음알음

 다시 연락이 오가게 되더라고요

그 즈음에 아이러브스쿨도 또 같이 핫해져서 

옛지인들과의 소통도 붐처럼 일어나기도 했었지요

그러면서 만날 친구들은 다 만났는데 

도통 연락이 안되는 친구가 한 명 있었어요



지금보니 cyworld의 미니홈피는 종족을 감추었네요 

그렇게 열심히 했었는데 지금은 로그인 할때도 비번조차 생각이 안나더라고요

지금은 싸이월드 사람찾기는 어플로 된다고 하니 

간절하다면 그리고 무료고 또한 회원가입조차 안해도 되니 한번 이용해보는것도 

괜찮겠다 싶더라고요


더 수월하긴 하더라고요



어플 설치 중의 모습이고요



이렇게 카테고리에 있는 싸이월드 사람찾기 기능을 이용하면 됩니다







저는 아쉽지만 검색결과가 없다고 나오네요 

추억속으로 사라진 cyworld지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만큼 어느정도 지인 찾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아직도 어플로 이용할 수 있어 다행이네요

만약 이곳에서 지인을 못 찾으셨다면



페이스북 이용자수도 상당하고 여기서도 지인찾는게 가능하니 

페이스북에에도 한번 기대어 보세요

지인을 찾으시려면 우선 가입을 해두셔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싸이월드 사람찾기 외에 인스타를 통해서도 한번 알아보시고 


또는 지역 맘카페에 아는 분 있냐고 글 올려서 

지인들이 물어물어 찾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하더라고요






마음이 간절하신 분들도 있으시고

꼭 찾고 싶은 마음이실텐데 

아무쪼록 좋은 소식이 있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고등학교 때 친구 한명이 가끔 생각이 나요

같은 지역에 살아서 초중고를 모두 같이 다녔는데 

초등학교랑 중학교때는 안 친하고 

고등학교를 같이 가면서 같이 버스를 타고 다니다 보니까 

늘 등하교를 같이 했던 아이인데 

얘가 벌써 셋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가끔 생각나더라고요

저도 검색해서 가끔 찾을 수 있나 알아보기는 하지만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은 생각도 있어요

가끔 생각나는 학창시절의 아득한 좋은 추억으로요 

고등학교 때 학교 체육복 입고 비오는 날 

한시간에 한번씩 있는 버스시간 맞추느라고 

가방 머리 위에 이고 비속을 뚫고 마구 달렸던 그 기억이 

아스라이 떠오르네요

윤희야 잘 살아라  

착한 친구였어서 가끔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 소녀들은 지금쯤 뭘 하고 있을까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