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노래듣기 방법을 알아봐요.
어릴적에 농구선수 허재랑 신승훈 그리고 배우는 김찬우님을 좋아했었는데요.
이렇게 보면 다들 그렇게 썩 미남은 아닌 개성있는 분들을 좋아하지 않았나 싶어요
저는 신승훈을 좋아하고 제 친구는 이승환의 곡들을 좋아했었드랬죠
그리고 지금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양준일 앓이를 하고 있어요
실로 학창시절에 그렇게 연예인 좋아하고 넘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이라
우울증까지 날라가는 기분인데요
혹시 양준일 모르신다면 유튜브에서 한번 동영상 봐보세요
아마 영상 한개만 봐도 바로 입덕하실듯 합니다
20여년이 흐른 후에 팬들이 양준일 굿즈까지 만들 줄 그는 알았을까요
이 모든 난리부르스를 미국에서 듣고 있다면 어여 소환에 응해주세요
1990년도에 미소속에비친그대라는 세상 스윗한 곡으로 데뷔해서
그 이후로 보이지 않는 사랑을 비롯해 연이어 히트곡을 내놓았는데요
신승훈 노래듣기를 할 곡들이 히트곡이 넘 많아서
어떤거 부터 해야할지 몰라서
데뷔곡 순으로 알아봤어요
91년 1월 발표된 미소속에 미친그대는
가요톱텐에서 골든컵을 받기도 했습니다
다시 들어보면 내가 왜 그 어렸을때 좋아했는지
이 곡들을 좋아했는지 다시금 그 마음이 상기가 되네요
그리고 미소속에 비친그대를 히트한 그 해 겨울에 낸 보이지 않는 사랑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죠
라디오 공개방송에 나와서 ~거야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설명하는 부분은
녹음해 두고 또 듣고 듣고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이 곡은 96년도 발표곡인데요.
슬픈가사에 되뇌이며 음악을 경청했던 기억이 있어요
언제나 응원하면서 우리 가수님 골든컵 받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가요톱텐 시청했던 기억이 아련하게 나네요
94년 발표 곡 그후로 오랫동안 입니다.
신승훈 노래듣기는 늘 슬픈가사였던거 같아요
1991년도 곡으로 이정이 다시 리메이크를
하기도 했던 날울리지마 입니다
이 곡은 나중나중에 강승윤이 락버전으로
다시 리메이크 하게 됩니다.
오랜만에 듣는 신승훈 노래듣기를 하니
은쟁반에 옥구슬이 굴러가는 듯한 보이스입니다
2000년도에 발매된 곡으로 송민호가 리메이크 하기도 했네요
그대여서 고마워요는 2002년도 신곡인데
저는 처음 들어보는거 같아요
이때쯤이면 아마 신가수님을 더 이상 좋아하지 않을때였던거 같은데요^^
지금 들어봐도 이분곡은 다 명곡이고 다 좋네요
다시 재입덕할까봐요
2001년도곡 널 위한 이별
이 곡도 저에겐 익숙하지 않은곡인데
처음 들어도 신승훈 노래구나 하는 느낌이 있네요
엽기적인 그녀와 함께 빵 뜬 곡 아이빌리브
이 곡은 넘 많이 들어서 조금 지겹네요
김고은과 듀에으로 부른 해달별 그리고 우리
이곡도 잔잔하게 꽤 좋아요
가사를 음미하면서 들어보세요
김고은 양도 못하는거 없이 매력쩌네요
팔방미인인듯 해요
이렇게 쭈욱 히트곡의 가사를 알아봤는데요
그런 신승훈 노래듣기는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 할 수 있을까요
유튜브에 신승훈만 검색해도 히트곡 모음이 주르륵 나오기도 하고요
그리고 "again 가요톱텐" 유튜브 채널에서도
그 시절 가수분들의 다양한 곡들과 함께 들을 수 있는 방법도 있고요
벌써 구독자수가 4.6만 이네요
양준일 모음 나훈아 모음 조용필 모음 zip 이렇게 가수별로
다 나눠어 있더라고요.
지니뮤직에서도 신승훈 검색하면
좌르륵 그동안의 이분의 히트곡이 다 나오니 여기서 듣거나 다운받는 방법입니다.
지니뮤직 회원가입 안해도 미리듣기가 가능하네요
8090 곡 모음 어플을 통해서도
그 시절 신승훈님과 동료가수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기도 하고요
그 시절 내가 좋아했던 가수의 노래를 듣고 있자니
추억도 함께 새록새록 돋아나서 감성에 푹 빠지게 되네요
불후의 명곡에서 하은이 보이지 않는 사랑을 불렀다고 하는데 그곡도 한번 들어봐야 겠어요
내년이면 데뷔 30주년이라고 하는데
덕분에 귀호강하고 행복한 시간이 많았던거 같아요
유튜브랑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팬분들과 소통하시는거 같은데
여전한 모습을 보니 이 가수님은 늙지도 않는구나 싶어요
1.4만 구독자수의 유튜브에서도 그의 음악을 만나보세요!
이 분 공연 실제로 보면 완전 최고라던데 언제 한번 보러가고 싶네요
공연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요^^
신승훈과 함께 정통 발라드의 매력에 흠뻑 취해 보는 저녁도 좋네요
맥주 한잔 하면서 들어도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