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새출발기금 90%까지 감면

정부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채무 30조원을 매입해

최대 90%까지 원금을 감면해준다고 합니다.

30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새출발기금을 설립하여 

대출 채권 매입등의 방법으로

상환일정 조정 및 채무 감면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은행이 가져야할 채권의 권리를 새출발기금에서 사버려서 

은행에서는 더이상 채권 추심 같은걸 할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소상공인 새출발기금은

상환일정을 조정해주거나

금리 감면 그리고 90일 연체되면 원금이 탕감이 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자영업자분들은 지금까지 악착같이 빚 갚은 사람들은 뭐가 되냐라고도 하고

90일 연체가 쉬운일이 아니라고도 합니다.

하루하루 빚독촉에 ..방문 추심에..하루 대여섯번의 독촉전화가 온다고도 하고요.

탕감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좋은 취지이지만

차라리 저금리로 장기간 갚아나갈 수 있게 해주면 좋겠다고도 하시더라고요.

 

상환유예는 9월로 종료하고

10월부터 채무조정으로 근본적 재무구조를 개선한다고 합니다.

10월 이후에도 급격한 대출 회수없이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가 이루어지도록

주거래금육기관 책임관리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소상공인 새출발기금 같은 자금은 30조원 규모인데 

빨리 소진이 되니 빨리 지원하는게 좋다고 전문가분들이 이야기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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