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락원 관람예약 신청
우리나라 손꼽히는 3대 정원 중 하나로 불리는 성락원의
입장이 가능해졌고 그 입장이 한시적이라고 하고
개방은 4월23일에 이미 이루어진 상태인데요
성락원을 5월중으로 한번 구경가 볼까
생각을 많이들 하실거 같은데요
당장 이번주 주말에 떠날려고
사전 신청 하시려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거 같고요
검색어에 오르내리면서
예약처인 한국가구박물관도 함께 이슈가 되었는데요
예약제로 신청을 받는다고 하니
한국가구박물관 홈피에 들려보니
아쉽게도 이렇게 이제 더이상 신청을 받지 않는다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고무적인 점은
울긋불긋 단풍이 물드는 가을에 다시 성락원 관람예약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우선 미리 신청 방법이라도 알고 있을까 하는데요
kbs 뉴스기사를 통해서 알게된 정보인데요
크기는 축구장 두 개 정도의 크기라고 하니 꽤 큰 사이즈고요
1790년대 만들어졌고 이렇게 6월까지만 임시적으로 개방을 하고
내년 가을부터는 상시적으로 개방한다고 하는데
20명씩 입장하는 등 관리에 무척 힘을 쓰는 모습이 반갑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내 차지는 쉽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유일한 우리나라의 전통 정원이라고 하는데
이런곳에서 시를 읊으면서 달빛을 바라보고 살면
어떤 기분일까 200여년전 선비의 기분을 한번 느껴보고 싶더라고요
나랏돈 보수와 관련해서 전면 개방에 대한 이야기도 있는듯 한데
관리도 잘 해나가면서 많은 일반인들도 구경할 수 있는
그런 방법으로 잘 추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성락원을 나중에라도 꼭 가보고 싶으니
위치도 살펴보고요 미리미리 공부해 두어야 겠는데요
비밀정원이라고 하니 뭔가 그 시대의 보물이 숨어 있을것만 같아
성락원에 더 가보고 싶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찾아가는 길이 수월하다고 하고요
그럼 성락원 관람예약은 아직 좀 더 때를 기다려야 하니
당장 이번 주말 놀러갈 곳을 알아봐야 할 텐데요
국내 3대 정원이라고 하는 소쇄원과 부용동으로 발길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성락원 관람예약을 기다려야 하는 아쉬움을 소새원과 부용동을 둘러보며
달래보는건 어떨까 싶은데요
삼대에 이르러 조성되었다는 소쇄원은 원래는 한 선비의 개인정원이었다고 하네요
유튜브에 보면 7분 다큐가 있는데
정원의 유래며 영상으로 정원도 볼 수 있고요
직접 다녀가기 전에 미리 영상을 통해 만나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 한번 유튜브 영상을 봐봤는데요
정말 4계절이 다 너무 아름다운 곳이더라고요
정자나 담장에도 다 이름이 붙여있고 중심 건물인 제월당을 비롯해서
자연친화적인 설계로 만들어진 특이점을 볼 수 있고
소쇄원 선비가 여러 주변의 지인들의 물질적 도움을 받으며 확장을 하였다고 하는데
한 선비의 얼과 정신이 담긴 소쇄원도 넘 멋진곳이더라고요
그 마지막 국내 정원 중에 하나인 윤선도 보길도 부용동 정원이 있는데요
4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곳도 너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판석보라는 굴뚝다리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또한 관련 전시회도 있어 함께 소개할까 하는데요
성락원 정원을 거닐게 무산되어 안타깝다면 소쇄원 정원 전시회를 통해 대리 만족을 해봐도 좋을거 같은데요
솔직히 너무 한시적인 개방이라 이번엔 못할거라 예상을 하기도 해서
그렇게 많이 섭섭하진 않고 내년을 기약해볼 수 있기도 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정원 전시회라는게 정원을 옮겨 놓을수도 없고 어떤 전시회인지 감이 안오는데
정원의 느낌을 다양하게 연출하고 또 빔프로젝트를 통한 소개도 있고 하던데
성인 1인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생각한다면 할인받을 수 있기도 한다고 하니 한번 알아보시고요
저희는 이번 주말에 전주 한옥 마을을 가려다가
차편이 안되서 가까운 곳으로 목적지를 바꾸려고 하는데요
최순우 옛집은 관람이 무료라고 하던데
가볍게 이런 가까운 곳을 들려보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늘 kbs 아침이 좋다 프로그램에 소개가 되었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이쁘다라고요
5월 12일까지 진행이 된다고 하니 주말가볼만한곳으로
이보다 더 좋은곳이 없을듯 싶기도 하고요
따뜻한 햇볕이 너무 좋은 계절
성락원 관람예약을 할 수 있다는 소식은 너무도 반가웠는데
너무 빨리 마감이 되어
어쩔 수 없이 성락원은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는
아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