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출구조사 결과 발표
오늘 사전투표 하면서 이모저모 말말말 들이 많은데요.
대전 투표소 사무원이 라텍스 장갑을 끼고 있는걸 보고
특정당이 연상된다고 해서
논란이 되어 돌연 파란색 방호 장비가 사용중지 되었고요.
그래서 사전투표 하시는 분들 의상 고를때도 오해 받을까봐 신경쓰인다고 하더라고요.
선거용지를 올린 가수는 선거법 위반이라고 기사가 나기도 했고요.
오후 1시까지 사전 투표율은 8.75%로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이 16%로 19대 대선때보다 5프로 높게 나왔다고 하고요.
최종 투표율은 17.57%로 19대보다 5.87프로 높았다고 합니다.
이는 역대 최고치라고 합니다.
사전투표가 높은면 출구조사 예측이 어렵다고 하는데요.
전체 투표에서 사전투표가 1/3이상을 차지하면
출구조사와 최종결과에 엄청난 오차가 날거라고 하고요.
투표율은 전남이 가장 높고 28.11%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인천이 15.56%로 최저라고 합니다.
시간대별로는 2시에서 4시 사이에 가장 많이 투표했다고 합니다.
사전 투표 하러갔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놀랐다는 분들도 있으시더라고요.
출구조사는 jtbc에서 단독으로 실시한다고 합니다.
3월 9일 출구조사때에는 유권자 감염방지를 위해서
성별이랑 나이 선택 후보 3가지만 딱 물어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3일 대선 여론조사 한것은 본 투표일 7시 30분까지는
그 결과를 공개할 수 없다고 합니다.
1일차 17.57%
출구조사는 사전투표한거 1만명 표본으로
여론조사 돌려서 다 보정해서 넣는다고 합니다.
오늘도 ars전화를 통해서
여론조사를 했다고 하는데요.
단일화에 대한 생각과 누구지지 하는지
하는일 등을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여론조사는 계속하고 공표만 못한다고 하고요.
출구조사 보정 자료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지난번 총선때 출구조사 한분에게는
껌이랑 볼펜을 주었다고도 하더라고요.
투표하고 나오는 5번째 사람마다 조사를 한다고 합니다.
지역별 결과
2012년 대선 당일 출구조사 중간 집계 결과가 발표가 되었는데
작은 차이로 문후보가 앞선다고 발표를 했고
이 조사 결과가 발표가 되자
대구의 5,60대 여성층이 움직였고
그 결과 박후보의 높은 지지율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출구조사는 지난 대선때는 투표소 전체가 1만개가 넘는데
33개의 투표소에서만 조사를 했다고 해요.
출구조사 장소는 정해진 장소가 있는데요.
출구조사는 실제 결과값과 유사하게 나오는 지역,
지역 대표값과 유사하게 나오는 지역이 선정이 된다고 하네요.
출구조사 기자들이 많이 오는곳도 있다고 하고요.
그래서 그 지역분들은 본투표 기다리신다고도 하더라고요.
5명마다 하는거라 인터뷰 하고 싶으면
그 순서에 맞게 줄선다고도 하고요.
대선 출구조사때는
후보자 캠프를 촬영하고 있어서
각당의 반응을 볼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는 어디에서든 투표가 가능하지만
3월 9일 투표는 서류상 주소지와 거주지가 다른 경우
서류상 주소지에 가서 투표해야 합니다.
사전투표와 본투표 둘 중에 한번만 선택해서 해야 하고요.
투표용지는 모르고 안 접어서 넣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사전투표 출구조사 결과 발표가 없다고 합니다.
사전투표 끝나고 미리 발표하면 본 투표에 영향이 있어서
조사하고 발표를 안한다고 하더라고요
조사한 곳에서 루머로 수치 흘러나오면
9일에 영향이 있어서 사전투표 출구조사 발표는 안한다고 합니다.
출구조사시 사전출구 보정은 사전출구 조사를
엄청 여러번 돌려서 그 값으로 보정한다고 합니다.
사전투표 할거냐는 묻는 문항도 이용해서 집단간 차이도 추산하고요.
출구조사 개표방송은 유튜브 라이브로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대선 및 사전투표 출구조사 결과는 지금까지
승패가 바뀐적이 아직 없다고 합니다.
오차 범위가 1.6%이내면 경합으로 나온다고 하고요.
사전투표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