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게임 질문
눈물 콧물 흘리며 먹는 매운맛이 좋으세요 아니면 매운거 싫어 달짝지근한 맛이 좋으세요.
요즘 이렇게 하나를 선택하기 힘든 밸런스 게임이 유행이라고 해요.
펭수도 하고 한예슬님도 하고 유튜버분들도 많이 한다고 하는데
저도 한번 해보고 싶더라고요.
밸런스 게임하니까 예전에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월150받는 백수랑 월400받는 직장인 중 어떤걸 선택할거냐고 물었던게 생각이 나네요.
이건 정말 단번에 대답이 안나오는 대답이지 싶어요.
가족이 없다면 150이라고 답하기도 하던데 정말 가족여부 여하에 따라서 생각이 달라지겠지요.
그리고 밸런스의 난이도는 상중하로 나뉜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거짓말 탐지기까지 놓고하면 더 재밌더라고요.
밸런스 게임 질문은 따로 홈피가 있어서 거기서 해볼께요.
항목이 각각 자신에게 관심거리라면 아주 박빙일텐데요.
존잘노잼과 존못꿀잼 고민되기도 하는데요.
유머러스한 유재석 또는 잘생긴 박서준 고민되기도 하는데
얼굴 잘생기면 가만히 있어도 재밌다고도 하더라고요.
100억가지고 못생기게 태어나기 또는 또는 100억 빚지고 잘생기게 태어나기 이런 항목도 있어요.
그런 다음에 결과도 알 수 있어요. 대답한 분들의 선호도를 알 수 있는데요.
닌텐도와 플스 이정도면 막상막하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파리랑 살거냐 모기랑 살거냐도 묻던데 정말 하나 선택하는게 쉽지 않네요.
가려움을 겪어본 저로서는 파리를 선택할래요.
진짜 가려우면 미치거든요. 피날때까지 긁어야해요. 차라리 피해 없는게 더 낫겠어요.
그리고 지금 알고 있는 그대로 초등학교 1학년이 된다와 아니면 이대로 산다도 있는데
지금 내가 느끼고 안 산전수전을 다 겪은 느낌 그대로 초1이 되어서 다시 산다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인간관계도 잘 할 수 있을거 같기는 하지만 다시 산다고 하니 피곤한 느낌도 들더라고요.
그리고 밸런스 게임 질문은 계속됩니다.
하다보면 웃긴거 엄청 많아요.
이건 저에겐 식은죽 먹기 항목입니다.
당연히 핸드폰 없이 살기를 선택하지요.
컴퓨터가 핸드폰을 대신할 수 있는 상황이고
카톡도 피시버전도 있고 핸드폰 없이 살기 선택안할 이유가 저는 없는데
한시라도 핸드폰을 내려놓을수 없는 분들에게는 고민되는 항목이기도 하겠어요.
이런 메뉴 정하는게 참 쉽지 않고 갈팡질팡하게 되는데
이런 항목이 난이도 하라고 합니다.
다시 태어나도 지그의 남편과 또는 부인과 결혼할거냐고 물으면 거의 아니라고 하던데
이 항목도 조금 난감할수도 있겠어요.
지금 옆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서요.
이건 몸무게를 초이스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몸무게는 내 자력으로 뺄 수 있으니까요.
남자들의 경우 자신이 좋아했던 사람이 더 생각나고
여자는 자신을 좋아했던 사람이 더 생각난다고 하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취향에 따라 쉽게 고를 수 있는 것도 있고
전혀 선택을 못할 수 있는 항목도 있어요.
이거 둘중에 고를 수 있으면 골라보세요.
밸런스 뿐만이 아니라 항상 많이듣는 물음이기도 할텐데요. 간단하게 말해서
돈과 명예 중 어떤걸 택하느냐의 문제인데요.
많은 분들이 돈을 택한다고 합니다.
요즘은 얼굴은 고쳐서 얼마든지 이뻐질 수 있으니
다들 전지현을 선택하더라고요.
비교 항목은 점점 더 극과극일수록 선택이 어려우면서
더 재밌어지는거 같아요.
그리고 종류도 다양한데요.
커플 끼리 하는거 솔로에게 하는 질문 또 웃긴 항목이 있고 여러가지가 있어요.
푸슝 이란 곳에서도 밸런스 질문을 할 수 있는데요.
늙어서만 재벌과 젊어서만 재벌 등 허를 찌르듯 문항들이 많이 있네요.
그리고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니 이상형 월드컵이 생각나기도 하는데요.
자신의 취향을 아는건 밸런스 게임이랑 일맥상통 하지 않나 하는 생각에 같이 해보면 재밌을거 같은
이상형 월드컵인데요.
인기순으로 보면 박보검이랑 남주혁이 가장 먼저 보이고요.
뷔랑 정국이라니 이거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갈팡질팡하게 되네요.
그리고 아이유랑 아이린도 그렇고요.
가수들만 있는게 아니라 먹거리랑 장비끼리의 대결
그리고 애니메이션 캐릭터끼리의 대결등 다양하게 많이 있네요.
하다보면 둘이 대결을 하게 되는데 꼭 비슷한 이미지의 연예이이나 음식들로 되어 있어서
하나 고르기가 쉽지가 않아요.
마지막에 글도 남길 수 있고 누가 제일 많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는지도 알 수 있어요.
태연이나 아이유 그리고 조유리까지 다양하게 상위권을 차지한 모양이네요.
하다보면 재밌고 내가 이상형 월드컵을 만들어서 팬덤끼리 하거나 그래도 되요.
게임 이름처럼 너무 밸런스가 비슷한 인물이나 동물 등으로 묶어놓아서
진짜 하나 고르는게 쉽지 않고 결정장애가 옵니다.
냥이랑 강쥐도 다 너무 귀엽고요.
이렇게 음식 월드컵도 있고요.
또 최악의 조합 음식 월드컵도 있어요.
상상만해도 악소리나는 조합이요.
가령 예를 든다면 바나나를 케첩에 찍어먹는다 이런거지요.
그리고 밸런스 게임 질문 뿐만이 아니라 진실겜이랑 당연하지 겜도 많이들 하시던데요.
예전에 토니가 강타한데 너의 가명이 강타고 나의 가명이 토니고
나의 본명이 안승호고 너의 본명이 안칠현이고
내다 둘다 나은거 같다 라고 이름 공격으로 한번에 보낸게 여지껏 생각이 나는데요.
심심풀이로 하기 좋은 겜이에요.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