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교 디텐션 게임
스토리 명작 공포게임 반교 디텐션 게임을 해봤는데요. 영화도 game도 모두 명작이네요.
영화를 보셨다면 반교 디텐션 게임도 꼭 해보시면 좋을거 같고요.
대만에서 만들어졌고 한글패치도 있고요.
1960년대 대만을 배경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실화는 아니라고 합니다.그리고 그래픽이 고컬입니다.
중간에 저장 기능도 있습니다.
귀신이 갑툭튀하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보는것도 좋을듯 하고요.
단서를 추리하는 부분이 너무 어렵지도 너무 쉽지도 않은 난이도라 너무 재밌더라고요.
머리를 조금 써야하는게 재밌네요.
반교 티텐션 게임은 횡스크롤로 진행이 되고요. 주인공은 마우스로 움직일 수 있어요.
플레이 타임은 4시간 정도 되는듯 하고요.
코마랑 비슷한 느낌도 들더라고요.
소년이 공부하다 말고 졸았는데 눈 붙이고 나니 모두 사라진 상황 비는 오고 으시시 하네요.
반교 디텐션은 대만의 어느 산골짜기에 있는 작은 학교를 배경으로 시작이 됩니다.
돌아다니면서 아이템을 얻는데요.
아이템은 드래그해서 얻을 수 있어요.
그래픽이 너무 이쁘고 주인공 움직임도 괜찮더라고요.
으스스한 분위기와 다르게 비오는 느낌도 너무 이쁘고요.
여기 학교의 교장 선생님은 군인이었다고 합니다.
태풍이 와서 학교에서 혼자 동분서주하면서 빠져나가려다가 어느 소녀를 만나는데
깨우니 내가 왜 여기있지 이럽니다.
죽은 여자가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들었는데요.
소년은 소녀에게 함께 나가자고 합니다.
귀신인거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하지만 소녀는 뜻밖의 말을 하는데요.
근데 귀신은 발이 없다고 하는데 여자의 한쪽발이 좀 수상하긴 하죠.
여자는 탈출하는거 보다는 자신의 물건을 더 소중히 여기는듯 한데
소년이 도와서 강당을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찾는 목걸이가 자신이 좋아했던 사람이 선물했던 거더라고요.
아무튼 비가 더 많이 내리기 시작하니 빨리 학교를 벗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외부로 통하는 건널목이 부서진 상황입니다.
학교가 외진 산속에 있는거 같더라고요.
과연 이 학교에는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걸까요.
여기까지 오면 강물이 흘러가는 소리도 점점 커집니다.
이 둘이 나갈 수 있는 다리는 건널 수 없게 되어
둘은 다시 학교로 가고 고립이 됩니다.
그리고 이 학교에는 괴담도 전해내려오고 있다고 하네요.
둘은 한참 이야기를 하다가 전화연결을 해보려고 다시 이동하는데요.
이때부터 내용이 급진전이 되네요.
이제 소녀 혼자서 단서를 찾아 나서야 합니다.
나갈 수 있는 문이있고 없는 문이 있는데 손이 그려져 있으면 나올 수 있더라고요.
혼자 건물을 나와서는 갑툭튀 귀신이랑 만나게 되는데 진짜 화들짝 깜짝 놀랬네요.
반교 디텐션 게임은 중간중간에 메모지 같은데 단서를 조금씩 알려주니
그림과 글을 잘 읽고 인지하고 있다고
그 장소에서 단서를 획득해야 합니다.
이렇게 여기저기 다니면서 쪽지도 얻고 열쇠도 얻어야 해요.
책상은 얻은 아이템들을 조합을 통해서 단서를 얻는데요.
그리고 혼자서 동분서주 하는데 전화가 걸려오고
자신을 아는 누군가가 전화를 하는데요.
3층 상담실로 이동합니다.
처음에 소년으로 시작해서 소년이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급반전으로 소녀가 단서를 찾아나서는데요.
학교의 위치를 잘 알고 이동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상담실 가다보면 막혀있기도 하니 지리를 잘 알고 있어야 할거 같아요.
그리고 안가본 곳이 어딘지도 잘알아야 하더라고요.
혼자서 촛불들고 다니는데 부적도 많이 붙여져 있어요.
칠판에 빨간글씨로 당신은 지금 혼자입니다라고 적혀있기도 해요.
화장실에서 주사위도 얻고요.
진행될수록 잔인한 모습도 나오고요.
진행될수록 예상하지 못한 내용으로 흘러가네요.
단서를 얻으면 그걸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추리를 해야합니다.
반교 디텐션 게임은 그냥 으스스한 브금이었는데 점점 우는 소리 같은 더 무서운 브금이 들리기도 합니다.
단서를 찾는게 흥미롭고 재밌어요.
3층 상담실 가기까지 찾아야할 단서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잠겨있는 문들이 많이 있네요.
그리고 상담실에서는 여주인공의 어린시절을 회상하는 장면도 나옵니다.
그렇게 행복한 어린시절을 보내진 않은듯 합니다.
가장 궁금한게 어린시절이야기이기도 했는데요.
그리고 열쇠를 얻어서 옥상도 가야하고요.
중간중간에 겜을 저장하러도 가야합니다.
그리고 상영실도 가야하고 해서 길을 잘 익혀두어야 하고요.
학교 자체가 엄청 크더라고요.
열쇠를 찾으면 어디 열쇠라고 나와서 그곳을 찾아서 가면 됩니다.
지도가 있으면 잘 찾을텐데 그러면 또 재미없을거 같기도 하고요.
귀신도 다양하게 등장해서 재밌어요.
대만 느낌의 귀신인데 팔척귀신도 등장하더라고요.
열쇠를 찾아다닐수록 학교는 점점 기괴해져 갑니다.
그리고 열쇠를 가지고 문을 열때가 가장 무섭기도 하고요.
중간 중간 회상씬이 있어서 더 궁금증을 불러일으킵니다.
울고있는 엄마랑 여자 주인공의 아빠에요.
이 가족에게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 처음부터 궁금했는데요.
아빠와 엄마의 문제가 발단이 되었더라고요.
반교 디텐션은 학교에 감금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요.
인권과 자유가 억압되는 시기였다고 하고요.
그리고 죽음을 수선화가 핏물에 물들었다라는 식으로 표현하기도 하고요.
마지막 노래가 나오는데 짠한 느낌이 들고요.
엔딩까지 보면 잘 만든 겜이라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연출력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엔딩을 보고나면 심오한 내용이라서 결말을 검색해서 찾아보게 되는데요.
다 알고나면 소름끼치고 마음이 아프기도 하더라고요.
줄거리를 살펴보면 잘못된 선택과 오해도 있었던거 같아서 안타깝기도 하고요.
진짜 영화 한 편 본 느낌이네요.
영화 변호인에서 금지된 도서를 읽고 잡혀가고 했던것도 생각이 나고요.
한마디로 초반부는 스릴이 넘치고 엔딩부분은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깊이있는 내용라 영화 반교 디텐션의 결말도 찾아보았는데요.
그리고 멀티 엔딩이라고도 하는데요.
반교 디텐션은 줄거리인데 베드엔딩은 끝가지 저주하는 엔딩과
하나는 장선생님의 진심을 듣고 영혼의 편안함을 가지는 엔딩 두가지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스토리가 이해가 안되면 영화로도 나왔으니 영화로 보셔도 될거에요.
거의 비슷한 내용인거 같더라고요.
독서목록을 일러바쳐서 그거 때문에 죽게되는데
아이템 찾을때 독서목록이 총으로 표현 되는 등
정말 잘 만들어진 반교 디텐션 게임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공표영화가 게임으로 만들어진거 재밌네요.
곡성도 겜 같은걸로 나오면 재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