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학원 파산 명지대학교
명지대학교 파산은 아직은 알 수 없다고 하네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부지(용인)등을 매각하고 빚을 갚는다고 하는데요.
이번이 벌써 두번째라고 하는데요.
지금 채권자들은 모두 동의했는데
교육부의 반대로 회생이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회생절차 중단 결정이 공고되고
14일 이내에 SGI 서울 보증이 항고하지 않으면 회생절차 중단이 확정된다고 합니다.
4억원대 사기 당한 분이 파산 신청해서 명지대 소속 빌딩건물
경매절차 들어갈려고 했다가 명지대가 피의자랑 합의한 후에
파산 절차가 이미 취소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막 매각 대금이 빚 대비 너무 미비했었다고 하고요.
법적으로 대학법인의 경우
재산의 처분할려면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해요.
교육부 승인이 없으면 확정판결이 나도
강제 집행을 못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명지대학교 파산하지 않을까 하는 시선도 있고요.
교육용 자산 처분하게 해주면 못하게 막혔던
다른 학교들의 반발이 클거란 말도 있고요.
명지법인이 2200억을 해결 못하면 파산을 하고
명지 법인이 해산되어
학교들도 없어질까봐 걱정을 하시던데요.
법인이 해산이 되면 학교부지를 팔수가 있다고 하네요.
재단은 그 재산을 가져올 수 없는데 파산되면 가져올 수 있다고도 하고요.
이런 위기는 실버타운 개발에서부터 시작이된거라고 하네요.
사건의 핵심은 명지 엘펜하임 실버타운이라고 합니다.
명지 초등학교의 경우 사립학교법 29조에 따라
법인의 회계와 학교의 회계는 엄격하게 분리되어 있고
초중고등학교의 경우 문제될게 없다는 안내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입장문
올해 입학을 앞둔 학생들은 졸업때까지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을까 걱정을 하시고 있는데요.
졸업이 가능하다고 해도 사라질지 모를 학교에 보내고
싶지 않다는 부모님의 의견도 있고요.
명지대학교 파산이 아닌 회생이 되더라도
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을 보면
"명지전문대 부지를 매각"해서 빚을 갚겠다고 되어있어서
이 부분이 문제라고 하는데요.
명지대학교 새건물 지은건 교비로 지은거라서
재단이랑은 상관이 없다고 하고요.
원래 총장은 이런 일에는 책임이 없는게 맞는데
총장이 설립자분 아들이라고 하네요.
2008년부터 지금까지 총장이라고 합니다.
명지건설 대표가 명지학원 이사장을 겸하면서 이렇게 되었다고 하네요.
명지학원 현 이사장은 명지초등학교 교장이었다고 합니다.
엘펨하임 실버타임의 경우 나이 상관없이 살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시는 분들 좋다고 하더라고요.
실버타운으로 지어졌지만 지금은 일반인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명지재단이 파산하고 학교 법인이 해체되면
명지 전문대의 학과들은
타대학 동일학과로 편입이 된다고 합니다.
본적지인 용인 주변 학교들이 우선 순위가 될듯도 하고요.
그리고 위탁교육 형식이라 졸업장은 명지대학교로 나올줄 알았는데
편입한 학교로 나오고
학적부에는 특별 편입 기록이 남는다고 하네요.
특별편입은 대학에서 신청하는 거라고 해요.
서남대 다니다가 단국대로 편입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명지학원 파산은 과정이 좀 복잡하고
학생들이 이동을 해야하는 문제로
단시일내에 진행되기는 조금 어려워 보이지만
피하기는 힘들겠다라고도 하더라고요.
폐교가 확정이 되었다고 해도
폐교 확정이 하반기에 났다고 하면
2학기 전부 끝낸 후에 폐교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관동대도 명지재단의 소유였다가 카톨릭 관동대로 된것이고
서소문에 명지빌딩도 팔려서 퍼시픽 빌딩으로 바뀐거라고 하네요.
학생수
지금 명지대학교 입학을 취소해야 하는지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도 하는데요.
총학은 학교측에 회생 계획안을 요구를 했는데
거절당했다는 말도 있더라고요.
명지대학교 교직원은 194명이라고 하네요.
국가가 인수해서 국공립대를 만드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지금 국공립 대학교도 통폐합으로 축소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명지대학교를 졸업한 분들에게 인명록 발간한다고
명지대학교 졸업생들에게 후원 요청도 온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