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지온 무상증자 주가
충격과 공포의 메지온!
결국 메지온도 무상증자를 결정했네요.
오늘 메지온의 거래정지는 무상증자 결정소식 때문이었는데요.
1주당 2주 무상증자를 한다고 합니다.
메지온 기관은 잠정 추정치로는 시총 4.5%고요.
어제 신약허가가 좌초 되었다는 기사로 인해
메지온은 어제 하한가에 이어 오늘도 하한가가 이어졌습니다.
메지온은 거의 성공에 가까운 케이스로 알고 있었는데
정말 바이오는 굴곡이 심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주가가 반토막이 난 상황에서
무상증자 결정이라는 소식과 함께 엄청난 매수세가 유입이 되는 모습인데요.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고 헬지온이라고도 하고 메지옥이라고도 부르더라고요.
신주 1780만 2021주가 발행할 계획이고요.
증자 후 총 주식수는 2670만 3018주입니다.
다음달 25일
일반적으로 무상증자가 호재이긴 한데
지금 무상증자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은데요.
메지온은 신주배정기준일이 4월 6일이니
오늘 매수하셔도 무증 받을 수 있고요.
메지온 무상증자 권리락일은 2022년 4월 5일입니다.
직접 신약 개발한다는 벤쳐가 경계대상 1위라고도 하는데요.
K바이오
수급이 몰리니 트레이딩 잘하시는 주식 고수분들한테야
돈벌기 좋은 영역이겠지만
실제 개발 성공을 믿고 3상 결과 나올때까지
장투하는건 위험하다고 하더라고요.
신라젠, 헬릭스미스처럼 되지 말아야 할텐데요.
k바이오는 옥석 구분이 필요한듯 합니다.
꾸준히 L/O내는 회사를 주목할 필요가 있고요.
2018년 제약바이오 랠리때
20년,21년 코로나때 달라진게 없다고 하더라고요.
연내 FDA 승인 대기 혁신 신약으로는
메지온,CG녹십자,한미약품,유한양행이 있고요.
K바이오가 과연 저 높다는 FDA의 벽을 넘을 수 있을까 싶네요.
메지온은 유데나필 허가를 받지 못해서 주가가 하락을 했는데요.
FDA 승인이 무상증자로 커버가 될지는 모르는 일이네요.
FDA는 메지온이 제출한 품목허가 신청서
1차 지표의 통계적 유의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메지온 관계자는 임상 3상을 세부 분석한 이번 결과가 FDA에 제출해도
될 만큼 잘 나왔다고 인터뷰 했다고 합니다.
메지온은 FDA와 재차 미팅을 통해서
추가 임상 실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임상을 다시 한다고
결과를 다르게 기대할수도 있겠다라고도 보더라고요.
메지온 무상증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4월 6일까지 매수하면 4월 25일에 배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