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커차 의인 초인종 의인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뉴스를 보는 일인데요
가슴 답답한 흉흉한 일들도 참 많이 일어 나지만
요즘 들어 자주 접하는 감동스런 의인분들의 소식 또한 간간이 접하면서
감동스럽고 전율이 생기기도 하고
나 또한 본받아야 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는 요즘입니다
사고가 나면 1초가 급한 상황이 되는데요
제가 이런글을 쓰게끔한 이상규 레커차 기사님!!
승합차가 사고를 당한 상태였고 차안의 운전자는
배가 심하게 눌려서 입에서 피가 나오는 상황으로
1분 1초가 급한 상황이었다고 하는 데요
119가 지나갈 수 있는 길을 터주기 위해서
자신의 렉카차로 차선을 막고 손을 저어서 차의 진행을 막아보려고 했지만
혼자선 역부족이었는데 그때 대형 화물차와 버스가 함께 차로를 막아주었다고 하더라고요
운전자의 고통호소 ~더 큰 부상에 처할 위기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사고지점은 고속도로 였고요
119상황실에서 이 모든 상황을 지켜봤다고 하는데요
그분이 하신 말씀을 들어보시죠
영상으로 보면 정말 감동입니다
자신의 위험을 무릎쓰고 그런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10명중 몇명이나 될까요
예전에 설민석 강사님이 그러셨잖아요
우리가 스쳐지나가는 사람들 중
잠재적 유관순누나가 많을 거라고
의인 이상규님이 그런분중 한분이시네요
좋은일을 한만큼 꼭 그 보답은 하늘에서 우러러 보고
어떤방식으로든 있을거라 이런글을 본적이 있는데
이상규님 올 2017년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불길로 인해 달궈진 손잡이를 계속 두드렸다던
초인종 의인 안치범씨도 KBS2제보자들을 통해 방송이 된적이 있는데요
10월 말에 의사자도 지정이 되었다고 하는데
위의 인터뷰 내용은 안치범씨의 아버지의 인터뷰의 내용인데요
애써 담담하게 이야기 하셨다고 하는데
자랑스럽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많은 감정이 소용돌이 쳤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