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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호와 주방장 서바이벌 같이 했어요.


여기 요리사분 이름이 띵호와인건지 아니면 띵호랑 주방장인건지 궁금해 하시기도 하던데요.

매우 좋다는 의미의 명호와는 그럼 좋은 주방장이라는 뜻일텐데요.

게임 해본사람은 세프의 훈수가 너무 싫다라는 분도 많으시더라고요.

요리사님 오지랖이 태평양 수준이라고도 하지요.

이분 거의 수준이 백종원이라고 하던데요.

그거 아니다해 이런 말투의 요리사님인데 그거 듣고 폴킴의 초록빛 노래들으면 웃기게 들리기도 하고요.

요리사님 목소리 넘 웃겨요.





 요리게임이 아니라 훈수게임이라고도 하더라고요.

갑자기 땅수육 먹고싶다.



자 그럼 고향만두 탕수육 버전 띵호와 주방장 게임을 먼저 해볼게요.

이 게임도 진짜 추억돋는 게임이지요.

한 십여년전에 했던거 같은데 말이지요.

성우 분이의 목소리가 특이해서 더 웃기는 겜이기도 하고요.



저는 한번에 성공을 했는데요.

잘익힘에 딱 정확히 맞추지 않았는데도 한번에 성공이 되긴 되더라고요.

여기서 찍먹이냐 부먹이냐의 취향은 중요치 않습니다.



요리를 배우고 난 후 그 다음은 띵호와 주방장님이 맛이 괜찮나 봐주시는데

반응은 극과극으로 갈립니다.

맛에 있어서 아주 까다롭게 평가하는 편입니다.



후루룩 맛없다 가져가라해

엄청 화를 냅니다.

근데 중국어 하기 정말 쉽네요.

말끝에 해만 붙이면 된다해.

잘못 만들면 라면이나 먹으라해.



한번에 칭찬 받아서 얼떨떨하기도 하더라고요.

뭐 이런 쉬운거였어?

그럼 보통의 경우는 어떻게 하나 볼까요.



과정을 잘못하면 목소리가 등장해서 요리사님이 훈수를 두고요.

뭔가 좀 잘못된거 같은데 그래도 

칭찬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점수는 후하게 주는 편입니다.

고기는 통재로 넣어도 저절로 썰어져서 들어갑니다.

요리하기 이거이거 엄청쉽네.



근데 이 캐릭터 만복이 인가요?

하여간 순서대로 안하면 아 장난하냐 막 이래요.

이렇게 쑥쓰러워 하는 장면은 그럭저럭 보통으로 잘 만들면 이렇게 쑥스러워 합니다.



그리고 자장면 만들기도 있는데 이건 좀 더 복잡해요.

요리는 대충 암기만 해도 칭찬들을 수 있긴 한데요.

근데 중국에는 자장면이 없다는데 진짜인가요?



이렇게 도움말 레시피가 있는데 

이거 보고 명호화 방장님 말한번 듣고 하면 한번에 성공할 수 있어요.

근데 춘장이랑 채소랑 후라이팬에 들어갔는지 

제대로 안보여서 몇번씩 다시 넣게 되기도 해요.



순서가 꼭 맞아야 하고 틀리면 안되요.

잘 만들면 요리사님이 엄지척을 눈물 글썽이며 날려주십니다.

맛나게 드셔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이제 짬뽕을 만들어 볼까요.



그 다음은 짬뽕편인데요.짜장면은 진짜 짬뽕에 비하면 식은죽 먹기입니다.

여기 성우님 목소리 너무 웃겨서 찾아봤더니 홍범기 성우님이라고 투니버스 5기 공채성우시더라고요.

아따맘마의 동동이 목소리 하신 분이라고 해요.

유튜브에서 찾아보니 정말 비슷하더라고요.

그리고 나루토의 록기 목소리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안녕자두야에 외삼촌으로도 나왔었다고 하네요.

목소리 독특하고 멋지더라고요.

연기도 잘하시고요.






그리고 띵호와 주방장님 얼굴이 원피스 워터세븐에 완자랑 닮은듯도 하고요.



그럼 다시 짬뽕편으로 들어와서요.

근데 재료를 잘 살펴보면 북어 머리도 들어가고 좀 특이한 레시피이듯 합니다.

짬뽕 비쥬얼이 멋지죠.

오늘같이 비오는 날은 짬뽕인데 말이죠.

조리할때 중요한건 태우지 않는 겁니다.

과정이 약간 더욱더 복잡해졌습니다.

만드는 과정에서 쉐프님의 말참견을 싫어하시는 분들 많은데 

짬뽕편에서도 어김없이 훈수를 두시네요.



막화내면서 음식도 마구 집어던지네요. 매너가 없어요.



이번에도 엄지척받기 엄청 쉬웠어요.

 전 이렇게 요리의 달인이 되어갑니다.

얼큰하게 잘 만들어진듯 합니다.

근데 원래 저렇게 메추리알도 올리나요?


어찌나 훈수를 잘 두시던지

짜장면은 훈수면 짬뽕은 훈수 그리고 탕수육은 훈수육이라고도 부르더라고요.

자꾸 훈수를 두니까 탄거 주고 그러기도 했는데요.

부제는 고든램지와 스팀보이란 부제도 있더라고요.

다음에 군만두편 유산슬편 라조기편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다음번에는 이연복 쉐프님 모셔와야 겠습니다.

어릴적에 하셨을때는 어렵게 느끼셨을지 모르지만 

아마 지금해본다면 뭐야 이렇게 쉬웠어 이런 생각이 드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첫번에 성공할수 있어요.



그리고 띵호와 시리즈 서바이벌 편인데요.

브레인 서바이벌 따라한거던데 

명호화 아조씨가 정준하님으로 나오는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완전 개그맨이십니다.

요리사님이 여기서 이러는거 보고 주방의 위생상태가 걱정된다고도 하는데요.

완전 숫자세는 쉬운거네 하고 시작했는데 

1등하는게 이렇게 어려울줄이야 끝까지 저는 못갔습니다.

4등까지 해봤어요.



떡먹는 용만이도 나오고 또 이것말고 루돌프 괴롭히는 것도 있고 

서바이벌 또한 시리즈가 다양합니다.


예전에 쥬니버에 요리게임 많았었지요.

달고나 만들기도 있었고 라면의 달인도 있고 도시락의 달인도 있었는데 

오랜만에 띵호와 주방장 게임하니 추억 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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