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식 노래모음을 듣기해 볼까요.
이홍기님이 김현식 가수님을 존경한다는 기사가 오늘자로 또 올라왔네요.
영원한 30대를 사시는 우리곁에 짧게 머물다 가신 김현식 노래모음을 알아볼까 하는데요.
전인권님이랑 같이 초등학교를 다녔다고도 하고 고등학교때 자퇴를 하셨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음악을 위해 고등학교 자퇴를 한 스타들은 치타도 그렇고 김하온이나 장재인 등이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일찍이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찍이 전유성님이 발굴해낸 스타로는 이문세씨나 이영자씨가
있다고 하던데 김현식님의 가수로서의 자질을 알아본 분도 전유성씨가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수로 데뷔하도록 도와준분은 이장희님이라고 하는데요.
지금 울릉도에서 더덕농사로 바쁘시다고 하네요.
김현식 노래모음을 살펴보면 그 첫번째로 기억나는 곡은 내사랑 내곁에 입니다.
91년도에 몸의 건강 상태가 악화되면서 6집을 모두 완성시키지 못했다는 말이 있던데
이곡이 91년도 6집에 수록된 곡입니다.
그가 유명을 달리한 후에 세상에 나올 수 있었고 또 그 후에 상도 받았던 곡이라고 하니
마음이 더 아프네요.
90년도 11월에 돌아가셨는데 그 이듬해 2월에 세상에 이 곡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곡의 금영노래방 번호는 231번 입니다.
김현식 노래모음의 이 곡은 86년도 곡이고요.
이렇게 영화로도 있는데 영화는 그렇게 평이 좋은편은 아닌거 같아요.
이 영화 평점은 7.6점이고 김현식님이 작고하신 후에 나온영화더라고요.
이 곡은 박성신이란 작곡가 분의 곡인데
이분이 군시절있던 여친이 고무신 거꾸로 신어서
그때 슬픈 감정으로 작사작곡하신 곡이라고 하더라고요.
드디어 제가 제일로 좋아하는 곡이 나왔네요.
이때 김가수님의 인기는 대단했었던거 같은데 그 이듬해에 안좋은 소식이 전해지기도 합니다.
이 곡 녹음할때 최고로 몸이 안좋았다고 하더라고요.
비오는날의 수채화 영화는 티비에서 몇 번 봤던 기억이 나는데요.
젊은시절 강석현과 옥소리는 정말 이뻤습니다.
이경영씨의 까마귀 소리였나 그것도 아직 기억이 나고요.
경애역이 누구였나 알아보니 방은희씨가 거의 줄거리에 보면 주연이던데
단역이라고 되어있네요.
영화를 본 기억은 몇장면만이 단편적으로 기억이 날뿐 마지막 내용의 기억은 없네요.
이 장면도 기억이 나고요.
위 장면은 꼭 영화 테스가 생각이 나기도 하네요.
비오는날의 수채화 감독이 엽기적인 그녀의 감독이라고 하는데 아이런히 하게도
이 영화를 지금 생각해 내면서 뭔가 엽기적인 그녀만의 지루함도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감독님이라고 하니 신기하네요.
그리고 이곡은 루한이 부르기도 해서 젊은 분들에게 더 알려진 계기가 되기도 한듯 합니다.
84년도 곡인 김현식 노래모음의 사랑했어요 가사도 모두 다 외우는데요.
작사작곡 또한 본인이 모두 하신 곡이네요.
그의 곡이 듣기하고 싶다면 뮤지컬 사랑했어요를 보러가는 것도 좋겠어요.
완전 귀호강에 명곡 퍼레이드일듯 하네요.
김현식님의 아들분께서 김가수님의 곡중 이곡을 제일 좋아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84년도곡 당신의 모습입니다.
이 곡 또한 본인이 만든 곡이네요.
그의 아드님이신데요. 음악을 하시는듯 하고 예전 아빠의 모습은 조금 엄격했다고 이야기 하셨다고 합니다.
아들 사랑이 대단했다고도 하던데 다정다감한 아빠만은 아니셨던가 봅니다.
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의 원래 초창기 맴버에 김가수님과 유재하,장기호님이 함께였다고 하고
아까 비처럼 음악처럼의 작곡가 박성식씨가 교체맴버로 들어오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그룹도 새로 만들어 활동도 하셨던 분이네요.
김가수님이 58년생이니 3살 위시고
57년생 개그맨 장두석과는 군대시절을 함께 보냈다고 하고
그때 비처럼이란 곡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김가수님은 유재하씨랑은 친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의 죽음앞에 많이 무너졌다고도 하더라고요.
혹시 김광석님이랑도 친분이 있을까 찾아봤는데 친분이 있거나 하진 않았던듯 합니다.
관련 이야기가 하나도 없더라고요.
들국화 맴버 허성욱과 어울리시기도 했다고 하는데
이분도 22년전에 교통사고로 인해 돌아가셨더라고요.
이 곡은 88년도의 곡이고요.
91년도에 1집 음반을 낸 윤상의 작사작곡 곡이라고 합니다.
68년생이니 윤상씨가 20살때 만든 곡이네요.
88년도곡이고요. 유재하씨가 87년도에 먼저 불렀네요.
김장훈씨가 지난달 복면가왕에서 부르시기도 했고요.
유튜브에 보면 하동균 버전도 있어요.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서준이 부르기도 하고요.
영화 흔들리는 물결에서도 주인공이 이 곡을 듣고 있어요.
강인원, 권인하님과 함께 쇼프로그램 나와서
노래 부르는 모습은 아직도 생생한데요.
3분다 너무 잘 부르셔서 반했던 기억이 납니다.
강인원은 56년생이시고 권인하는 59년생
그리고 김가수님은 58년생이십니다.
유재하씨는 62년생이시고요.
강인원씨는 펜션을 운영하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권인하씨랑 약간 이미지가 비슷해 보이지 않나
그런 생각도 듭니다.
이곡도 91년 마지막 6집에 있는 곡입니다.
이 곡또한 김가수님이 만든 곡인데요.
어디서 보니 김가수님은 악보를 볼줄 몰랐다는 말도 있던데
진짜인지는 모르겠고 그냥 달린 댓글에 그렇더라고요.
응팔 시리즈에서도 이곡은 흘러나왔었죠.
골목길은 91년도 곡입니다.
데뷔를 80년도에 해서 90년도까지 정말 많은 히트곡을 내셨네요.
88년도 곡인데요.
88년도 곡인데 96년도에 방송된 이 드라마에서
언제나 내곁에 곡이 자주 등장했다고 하고
여기 여주인공인 김가수님 팬으로 나오는 설정이었다고 하는데
그의 죽음앞에 우는 장면도 방송이 되었다고 합니다.
김현식 노래모음을 메들리로나 곡별로 듣기는
유트브를 통해서 가능하고요.
80년대 무대에서 라이브로 부르는 귀한 영상도 듣기할 수 있고요.
귀호강 그 자체더라고요.
놀면뭐하니 유플래쉬의 마지막 보컬은 김가수님이 장식하면 멋지겠다
이런 이뤄질 수 없는 상상을 마지막으로 해봅니다.
그는 이 세상에 없지만 김현식 노래는 우리와 함께 숨쉬고 있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좋은곡 소개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