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공항찾기 맵크런치
나라탈출 그리고 구글 공항찾기 게임으로 불리는 맵크런치 게임을 해봤는데요.
어떨때는 아파트 안으로 떨어지기도 한다고 하는데
그럴때는 방탈출 게임으로 변신한다고도 하더라고요.
도시로 떨어지면 그나마 나은데 허허벌판에 떨어지면 멘붕이 오더라고요.
도시에 떨어지는 경우 우선 유명한 건물을 먼저 찾아서 어느 나라인지를 알아야 하고요.
그리고 구글 공항찾기하다가 길찾는건 뒷전이고 세계 여행을 하다보니 여기저기 구경하기 바쁘기도 합니다.
탈출에 성공하기보다는 여행한다는 기분으로 이동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너무 허허벌판인 경우 도시까지 찾아가야 하니
다시 go를 선택해서 다른 곳을 처음에 선택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밑에 내가 있는 곳의 주소도 영어로 나옵니다.
로그인이나 다운받는거 같은거 없이 바로 게임시작할 수 있어요.
콜로안 빌리지라는 시골 마을에서부터 맵크런치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나라설정
아니면 옵션을 통해서 나라를 초이스할수도 있고요.
미니맵을 통해서 대략적인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고
나라도 확인할 수 있어요.
검색해서 공항이 어딨는지 확인하고
미니맵을 통해서 제대로 가고 있는지 확인하면서 이동하면 되요.
근데 작은길의 갈림길에서는 그냥 느낌으로 선택해야 하고요.
건물안으로 이동하게끔도 설정 할 수 있어요.
여긴 한국의 커피숍인데요.
서울이 나오면 그나마 다행이고요.
지방나오면 다시 랜덤으로 돌려서 서울 나오게 해서 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작은 골목에서 큰 골목으로 나오는게 우선이고요.
이제 표지판을 찾아야 합니다.
처음엔 그냥 느낌적인 느낌으로 이동해요.
이렇게 한국으로 지정하면 성공할 확률이 그대로 다른 나라보다 더 있겠지요.
저는 길치라 힘들긴 하더라고요.
서울 나오고 큰길 찾으면 이정표 보고 금방금방 이동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더라고요.
그렇지만 길을 안다고 해서 쉽지 않은것 사실이고요.
가다보면 이상한 길로 접어들기도 해요.
막다른 길에 도착해서 돌아가기도 해야 하고요.
또 길찾기하면서 가도 점점 멀어지기도 하고요.
가다가 내가 실제로 갔던곳 나오면 넘 반갑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어느 나라인지는 모르지만
도심에 떨어지면 그래도 일말의 희망은 보이는데요.
구글에서 공항을 찾아야지만 미아가 안되고
그 나라를 탈출해서 우리나라를 거쳐서 집으로 올텐데 말이지요.
그리고 어딘지 대충 도로명이 보이면 구글 길찾기를 통해서
제일 가까운 공항이 얼마나 멀리 위치해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어느정도 도움이 되지요.
너무 멀면 다시 랜덤으로 선택해서 다른 지역을 선택하고요.
동쪽으로 갈지 서쪽으로 갈지를 가늠해볼수도 있습니다.
옆에 나침반이 항상 따라다녀요.
열심히 헤매다가 그냥 구글 공항찾는거 포기하고 세계여행이나 하자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녔어요.
길찾는걸로 알아보니 걸어서 6시간은 이동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과연 비행기를 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도착에 성공한 분이 있긴 있더라고요.
도착하면 뭔가 세레머니라든지 도착 인증을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런게 없어서 허무하기도 하더라고요.
미니맵과 길찾는걸 통해서 한국을 통해서 도착하신 분이 있으시더라고요.
그분도 도착이 허무해서 분노하시더라고요.
뭔가 이동수단을 선택해서 타고 이동할 수 있으면 더 재밌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세계여러나라의 이쁜 동네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요.
특이하고 이쁜집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여긴 요기아카르타의 카랑우니란 지역인데요.
이 나라는 오토바이를 많이 타고 이동하는듯 해요.
자가용은 시골이기도 하지만 많이 만나지 못하고요.
지나가는 사람들은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있네요.
지나가는 사람들 붙잡고 길 좀 물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지나가는 길목에 저렇게 빨래인지 뭔지 옷을 널어둔것도 특이하더라고요.
이 지역 여행하는거 참 재밌어요.
일찌감치 나라탈출이라는 목적이 사라지니 슬슬 여행하는게 재밌네요.
약간 우리나라의 과거를 보는듯한 느낌도 듭니다.
세계 방방곡곡의 신기한 모습을 집안에서 모두 구경할 수 있어요.
구글 지도 여행하다보면 이쁜 동네가 무척 많아요.
인테리어나 정원 꾸민것도 엿볼 수 있고요.
지리 게임
그리고 이렇게 여행하는게 싫증날 즈음에 이제 세계여행 게임을 한번 해봅시다.
사진만 보고 어디인지 맞추는 게임이에요.
구글 공항찾기 게임이랑 비슷한 게임이라 함께하면 재밌어요.
플레이할 항목을 선택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메일로 인증을 한다음에 비번만 생성하면 가입완료입니다.
가입해서 게임 진행이 되고요.
게임은 점수로 나오는데요.
게임이 황당하기는 맵크런치랑 다를바가 없어요.
여기 장소를 맞추어야 하는데요.
덩그러니 떨어진 이곳 무작위로 떨어진 이곳이 과연 어디일까
처음엔 황당 그자체인데요.
그래도 움직이면서 장소와 자동차 등을 살피면서
추리를 해보아야 겠습니다.
어딘지 알거 같은면 아래 지도에서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장소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렇게 정답과 얼마나 차이나게 대답을 했는지도 알려주네요.
거리로도 얼마나 오차있게 대답했는지도 보여주고요.
난이도가 너무 어렵다면 코리아로 설정해서 해도 됩니다.
사진 나오자마자 드는 생각은 이걸 어떻게 맞춰라는 생각입니다.
구글 공항찾기랑 게임의 난이도가 황당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신기한건 나라탈출한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공항가는 표지판이라도 봤으면 안우울할텐데 말이지요.
아무튼 요즘 별의별 게임이 다 있네요.
이 구글 공항찾기는 게임인듯 게임아닌 그런 느낌입니다.
맵크런치를 하면서 내가 아는 동네 나오는게 재밌고
또 요즘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힘든데
그런 부분을 해소시켜줘서 재밌고 나름 감동이 있기도 합니다.
그럼 신나는 방구석 세계여행을 즐겁게 떠나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