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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탈출 리마스터 게임하기.


리바이벌 되어 돌아온 감옥탈출이 요즘 인기네요.

구토할배님이 만든 게임이라지요.

십여년전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게임이네요.

게임을 아는 분이라면 처음 장면만 봐도 조금씩 다른게 느껴지실텐데요.

팬서비스 차원에서 기념으로 제작하신거 같은데 

다들 반가워하시더라고요.





저도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처음엔 몰랐는데 열심히 하다보니 이렇게 배경이 대낮으로도 바뀌네요.

대낮이라고 해서 두가지로 버전이 나뉘는건 아니고 인트로 부분만 이렇게 

낮과밤으로 나뉘는거더라고요.

대낮의 탈주도 꽤 과감하겠네요.


겜 내용은 거의 2009년도 버전과 똑같고 

이렇게 환하게 바꾸는거 처럼

 조금씩 다른점 찾는게 깨알재미가 있더라고요.

구토할배라고 썼다고 yunoGT 라고 고쳐썼네요.

이 분 블로그도 있더라고요.



이 모습이 예전 버전 모습입니다. 크게 달라진거는 없고 디테일이 다르네요.



개발자의 소개도 있고요.

개발자님 아이디어가 참 좋은거 같아요.



이번 버전 신박한게 뭐냐면

여기 범인 이름 항목에 또 깨알재미가 숨어있는데요.



이렇게 유명한 캐릭터분들이 함께 하니 

더 깨알재미지요.

팬카페에서 없는 경우 스스로 만들어서 아쉽다면서 올린것도 봤어요.

대도서관님 좀 캐릭터가 비슷한듯요.

대도서관님 유튜브 가보니 아직 이겜을 안올리신듯 하고요.



스물한분의 캐릭터가 숨어져 있다고 하니 

한번 유명한 분들 중에 누가있을까 생각해 보세요.

숨은그림찾기 하는거 같아요.

이름을 검색하면 이미지도 같이 나와서 재밌어요.



전 모르는 분도 많은데 다 유명한 분들이라고 하네요.

풍월량님도 이 겜 하셨던데 캐릭터가 비슷한듯 하더라고요.

여기 등장하시는 분들 자신이 등장하는걸 다들 알고 계실까요.



유튜브에 보면 연다님이 이 겜한 영상이 있더라고요.

내가 GAME 캐릭터에 등장한다고 하면서 다들 캐릭터의 주인공님들도 

재밌어하는 분위기입니다.

저는 13분밖에 찾지를 못했네요.



원래 버전은 이런 모습이었고요.

어쩌면 심심할수도 있는 부분에 재미를 더했네요.

지금의 손글씨 버전이 더 이쁘기도 하고요.



도망가기 실패했을때의 모습도 비교해보면요.



이게 예전버전인데

그저 졸라맨에서 

좀 더 디테일해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전 버전이랑 크게 겜 자체가 다르진 않는데 

감옥탈출 리마스터라고 해서 

약간의 재미가 디테일이 변했고 엔딩이 다르더라고요.

뭔가 더 재밌어진거는 확실하네요.

추억을 소환하게 하는 겜인데 같이 해볼까요.



저 근육질 죄수한테 덤볐다간 이렇게 

 뼈도 못추리니 방향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그럼 감옥탈출을 멋지게 성공하게 도와줘 봅시다.



교도소 상태가 참 열악하지요.

여기서부터 출발해서 차를 타는 도주 경로까지 모두 잘 통과해야 하는 겜인데요.

철조망에서 전기가 흐르고 

보초를 서는 교도관들도 서로 엇갈리게 오가고 있어 타이밍을 잘 살펴야하는 1단계입니다.






도망가다 들키면 이렇게 교도관한테 걸려서 

다시 제자리로 원상복귀해야 합니다.



와나나 캐릭터로 했더니

이름도 이미지도 캐릭터 그대로해서 도주가 진행됩니다.

좋아하는 분으로 한번 해보세요.



실패 했을때의 모습도 변했고 

글씨체도 변했네요.



지형지물도 잘못 다가가면 안되고요.



도주로는 계단을 선택해야 하고

뽀죡한 장애물이 순간적으로 튀어나오니 들어갔을때 잘 피해서 

지나와야 합니다.



옛날거랑 비교해보면

함정도 보면 더 이쁘게 꾸며졌네요.



교도관들이 앞을 잘 못보는지 이렇게 모두 

구멍에 빠지고 갑니다. 약간 덤앤더머 같은 느낌도 들어요^^

이래서 어떻게 죄수들을 지키겠다고 ^^

이 순간에 잘 도망가 봅시다.



다리가 있긴 하지만 그건 함정이라오.

 다리 구실을 못하고 부실하니 

따로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근데 이전에는 없던 감옥탈출 리마스터 버전 이곳에서는 뭔가 의미심장안 

화살표시가 있어서 그쪽으로 한번 가봐야겠어요.

궁금증 유발 안가볼수가 없더라고요.



game의 마지막에서 맞달뜨릴 범죄자 퇴치 로봇이 있고 

경찰들이 등장하는데 

미리 최종단계를 보여주기만 할 뿐 

어디로 통하거나 그러진 않네요.

특급비밀이라고 하네요. 마지막의 운명을 미리 스포하고 있네요.

이래도 도망갈테냐 넌 내손안에 있다 뭐 이런 엄포같기도 합니다.



경찰들이 진을 치고 있는 이곳에서도 

조금 상이한 부분이 있고요.

캐릭터들이 더 디테일 해졌지요.



이번 단계에서는 빠르게 옆으로 쉭쉭쉭~이동하는게 관건입니다.



도주로에 장애물을 설치한다고 해도 

이렇게 넘어갈 공간이 있으니 

잘 살펴보고 건너세요.



마동석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그 다음 단계에 있습니다.



벽쪽으로 거대한 캐릭터를 유인한 다음에

재빨리 출입구로 도망을 가면 거대한 몸때문에 재빨리 못 쫓아와요.



거의 비슷해서 

이전 버전을 마스터하신 분들은 쉽게쉽게 

이어나가실 수 있으십니다.

대도서관이 탈옥했다 방송도 하고 난리부르스입니다.

그러면 뭐해요 쥐도새도 모르게 빠져나올건데요.



도주하는데 도움을 주는 아이템을 득템해야 

벽을 타고 올라서

감옥을 잘 빠져나갈 수 있어요.



이 곳은 모두 죄수들만 있어서 

장애물이 있거나 쫓아오거나 하는건 없는데요.



만약에 매점에 들린다면 먹고 마시고 하다가 도주는 실패하고 마니

이런 먹거리에 마음이 갈팡질팡했다가 

앞날의 미래는 불보는 뻔합니다.



아이템을 잘 득템했다면 

교도소 벽을 완벽하게 보호한 철조망을 잘 피해서 기어올라가야 합니다.

득템한 아이템이 기어오르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벽을 넘었다고 안심해서는 안되요.

폭탄이 구석구석 숨어있는 구간은 한발한발 

조심스레 움직여서 앞에 어디에 지레가 숨어있는지

표시를 살펴야지만 완벽하게 교도소에서 도주로까지 

이동할수가 있습니다.

이번 구간은 미리 겁먹기도 하는데 조심만 하면 

한번에 통과하기 쉬워요.



마의 고비 역시 

감옥탈출 리마스터 부분에서도 

조금 다르게 존재합니다.

벽을 넘어서 차를 타고 도주를 할 수 있는데 

벽넘기가 쉬운게 아니더라고요.

아주 높게 벽이 만들어져 있나봅니다.



여기서 시간 허비를 많이 했어요.

머리를 선택하면 된다고 하는데 

찰나에 해야하는 거라 

자꾸 틀려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기를 계속 반복을 했습니다.

그래도 완벽하게 건물을 벗어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런 다음 경찰이 앞을 가로막고 다가오고 있고 

차선에는 차가 달리고 있고 뒤로 가도 안되고 

오도가도 못하게 막힌 상황이 되는데요.

도로로 가면 차에 치여서 다시 시작해야 하고 

물러설 곳이 없어보이는 진퇴양난의 상황입니다.

저기 뒤에 민간인이 보이는데 당신이 도주하는데 도움을 줄거에요.

도움을 받아 옷을 갈아입고 변장을 해서 

경찰들로부터 은폐엄폐해서 도망을 가야합니다.

변장을 하고 없던 모자도 생겼습니다.



부딪히면 안되는 것들을 잘 피해서 

차를 타는거까지 와야 

최종단계에 도달하게 됩니다.

성질 사나운 불독은 피하고 보는게 상책입니다.



드디어 성공했다 이런 기분인지 캐릭터가 웃는 느낌이 드네요.

드디어 좀 전에 잠깐 얼굴을 비추었던 

이상한 로봇인지 괴물이랑 마주치게될 운명을 눈치 못챘나 봅니다.



원래 버전의 경우 지하철 타고 가면서 

도주에 성공하면서 끝나는데 

새로운 버전에서는 더 이어가네요.

이전 버전에서는 새도 안날아가고 맨홀에 빠질 위험도 없어요.



이 괴물로봇은 죄수를 끝까지 잡고 계속 공격하니 끈질긴 녀석입니다.

괴물이 내뱉는 무수한 총알들은 피하고 피하는게 다가 아닌

 폭탄으로 공격을 시도해야 물리칠 수 있어요.

제가 해봤는데 빠른 시간내에 클리어 하려고 했던 생각은 무모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어려워 보이지도 않으니 계속 도전을 해볼까 합니다.

다행히도 여기서 다시 시작은 game의 초반부터 다시 시작이 아니라 

괴물과 맞딱뜨린 부분부터 시작이니 진짜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에 

휴하는 한숨이 쉬어지네요.

괴물(?)의 공격 패턴이 있으니 그걸 잘 파악하면 그리 오래걸리지 않아서 물리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전 아직 괴물과의 설전중입니다.

죄수가 어디있는줄 알고 제대로 공격하니 

도망가기 바빠서 클리어 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감옥탈출 리마스터는 

조금만 닿아서 금방 죽고 다시 시작하는 그런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은 겜이지만 

다시 이렇게 재탄생한것은 그야말로 이전 버전을 재밌게 즐긴 분들에게 깨알재미를 주네요.

이 겜 개발자분이 쓰신 글도 읽을 수 있었는데

죄명 바꾸기 캐릭터 추가는 고려해 봤지만 

더 이상은 어렵다는 말씀도 있더라고요.

오랜만에 추억돋는 game 덕분에 오전 시간을 많이 허비했지만 

그렇게 할애할 만큼 반가웠습니다.

우리가 알만한 유명한 캐릭터가 등장하는건 꿀잼이네요.

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한번 터득하면 금방 끝낼 수 있는 겜이기도 합니다.

영상 속 캐릭터는 대도서관님입니다.



 gameover 될때의 소소한 재미를 주는 

다양한 탈락 버전의 상황을 모음으로 엮어보았습니다.

하나같이 다 다달라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개조심도 해야하고요 캐릭터가 납작해져 버리는 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 다 다르게 표현이 되어있어서 

그런거 보는 것도 꿀잼이지요.



이전 버전의 경우 초단순했었고요.

영어랑 한글 차이도 있고요.



이렇게 두버전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이전 버전의 초단순한 그림도 재밌긴 재밌네요.



장애물을 피하는 것도 재밌지만 

단서를 찾아서 탈츨하는 아이탈출 겜도 

조금 어렵지만 재미있고요.



escaping the prison이라는 모바일 겜도 있는데요.

영어지만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고 

여러 엔딩이 있더라고요.

그림체가 익살 맞고 재밌고 간단하게 끝낼 수 있어서 

부담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어서 저도 한번 해봤던거라 함께 소개해 봅니다.

재판을 통해서 무죄판결 나는 엔딩도 있더라고요.

이 game 또한 5편까지 나왔더라고요.

아시는 분들은 다 아는 겜이기도 하지요.

졸라맨을 그림체로 한 겜은 격투기도 있고 참 다양하게 많은듯 합니다.



구토할배 겜 중에 말게임도 재밌을라나 해봤는데 

컨트롤이 넘 어려워서 진전이 안되서 진짜 이 겜은 포기합니다.


어제 감옥탈출 리마스터가 반가울 불금이었습니다.

리마스터 해보니까 그래픽적으로 좀 더 세련된 느낌이 들더라고요.

성격 급하신 분들은 자주 gameover 될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캡처도 하고 그러다보니 하루에 백번은 개임한 듯한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눈감고도 이제 마스터할거 같네요.

그럼 게임 재밌게 해보세요.

오늘 휴일이니 한번 즐겨보세요. 이런 단순한 겜들 제 취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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