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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의 비밀화원 게임하기.


쉬울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성공 못할뻔 했어요.

처음엔 그냥 무작위로 심고 가꾸고 했더니 정해진 시일안에 

멋진 비밀의정원을 꾸미는게 쉽지 않더라고요.







슈의 비밀화원 진짜 금방 끝낼줄 알았는데 몇시간째 오기로 하고 그런 끝에 

겨우 몇시간만에 성공할 수 있었어요.

진짜 다 꽃까지 피우고 물을 준다는게 그만 가위로 잘라버린 적도 있고

 아우 멍에 아프네요.



성공하기까지 저는 몇시간 걸렸네요.

중간에 화나가 그만 포기할까 하다가 다른 방법으로 도전했더니 성공했어요.

그래도 슈는 그렇게 만족하지 않은 모양이죠.

저 큰 두눈에서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듯하네요.

나도 최선을 다한거라고 해도 안되는데 어떡합니까.

근데 순위도 나오고 그러면 더 재밌겠어요.

재료비를 좀 많이 쓰긴 했네요.



슈의 비밀화원은 시행착오를 참 많이 겪었습니다.

아 진짜 거의 다 꽃까지 피우고 모르고 실수로 잘라버릴때는 멘붕 그 자체더라고요.

처음 몇 번 하고 성공하신 분들도 있던데 

저는 그냥 게임방법도 숙지안하고 무작정 하는 편인데 

그렇게 몇번 만에 성공하신 분들은 진짜 시작도 다르게 시작하더라고요.



씨앗의 종류도 다양한데 

어디에 어떤 꽃씨를 뿌리는지도 중요하더라고요.

 이거 키웠다 저거 키웠다 하는거 보다 가지런히 한꺼번에 키워야 성공할 수 있어요.

왜 저는 몇시간 고생한 다음에 이렇게 하는 방법을 그때서야 제대로 아는건지 

사서 고생하는 타입이네요.



처음엔 어떤 방식인가 보려고 하나하나씩 심고 

풀이 꽃이랑 같이 자라면 

가위로 잘라내고 이렇게 하나씩 했는데요.



시일이 정해져 있고 그 안에 정원을 다 꾸며야 하는데 

달랑 하나 심고 그냥 겜 끝나버렸네요.



꽃 하나를 다 키우면 이렇게 푯말이 생기는데 

그 푯말을 달아야 하나가 완성이 되는데 그렇게 

 열단을 모두 채워야지만 되는거에요.



그리고 다 키웠다고해도 맘 놓을게 아니네요.

벌들로 인해 시들어진 다음엔 다 없어져 버려요.






그리고 풀을 한번만 베야지 두 번 베면 얄궂게 열심히 키운 화초들도 

모두 잘라버리는 수가 있어요.

그러면 그야말로 멘붕 오브 멘붕입니다.



이렇게 다 키웠다 성공인가 했는데도 

마지막 벌레들의 공격이라든지 

한두그루의 미쳐 못키운 아픈 손가락들의 향연으로 

계속해서 슈의 눈에 눈물나게 하고 말았는데요.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다시 도전합니다.



꽃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다른 것들은 어디에 심든지 간에 문제없는데요. 

단 하나 덩쿨장미는 저 울타리를 타고 오르게 

울타리 옆에다 양쪽에 심는게 포인트고요.



그 다음에 빨리 자라게 하는 빨간색의 호리병의 물을 먼저 

뿌려서 시간을 단축시키는 겁니다.

저는 하나하나 물줘서 키웠는데 이 게임에 성실함 따위는 필요없네요.

다 한꺼번에 호리병의 물을 주면

그냥 쑤욱 5일되기도 전에 풍성하게 정원을 가득채우고 있어요.


만약에 풀을 안베고 그냥 슈의 비밀화원의 게임을 진행하면 

꽃을 키우려고 물을 주고 그럴때 

꽃은 안자라고 잡초만 무성하게 자라니 꼭 풀을 제때 베어주어야 합니다.

풀을 안베고 호리병의 물을 주었을때도 

꽃이 자라는게 아니라 잡초가 자라더라고요.



그런 다음에 이렇게 물을 한꺼번에 준 다음에 

그 다음에 잡초를 잘라내면 훨씬 시간 단축이 되고 

성공에 가까워집니다.

차곡차곡 잘 가꾸워 왔다고 해서 벌인지 벌레가 와서 

식물이 병에 걸리면 다시 땅을 파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요. 

그때도 호리병의 물을 도움을 받아서 빨리 키워내야 합니다.

그래도 처음부터 신비의 물주고 하면 훨씬 시간적인 면에서 

수월해지는게 있어서 좀 여유롭습니다.

근데 벌공격 그게 조금 쉽지가 않아서 난관에 부딪히기도 하지요.

거의 5일이면 꽃을 한번에 다 피우고 시작하니 그 다음 잡초 제거하고 물주고 이렇게 반복하며서 

벌 공격만 잘 막으면 됩니다.

말은 이렇게 쉬운데 왜 연거푸 성공을 못하냔 말입니다.



한번 시간을 더 단축하고자 이렇게 같은 종류의 장미로만 다 심어봤는데 

이렇게 하면 순조롭지 않더라고요.

물을 못주게 되어있는 곳도 생기고 가위도 멈취기도 하고요.

그리고 물을 4번째 준 다음에는 어김없이 벌이 날라오니 그때를 잘 대비해야 하는데요.

어떤 순서인지 알고 대비를 해도 빨리 벌들을 잡기가 쉽지 않아서 

한번 어렵게 성공한 후에 두번 성공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슈의 비밀의 화원이 이렇게 어려운 게임이었나 싶어요.

몇시간을 해도 두세번 성공하는게 쉽지 않네요.

그래도 웃는 슈의 얼굴을 보기위해 다시 한번 할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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